동물들의 다양한 대화 방법이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단순한 동물 그림만 봐오던 아이에게 동물과 생명 그리고 소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끌어올려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점점 더 다른 세계로 확장되어 가는 아이들의 궁금증.
사실 어른인 나도 잘 모르는 이야기들이 있어 함께 플랩을 넘기며
새롭게 알게 된 동물들의 의사소통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했던 판다의 오줌 누는 장면은 정말이지 ㅋㅋ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이야기 나누는 동물들을 보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기도 했답니다.
책을 보고나서 아이와 함께 동물들의 대화방법을 따라해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더 즐거웠는데요.
역시나 판다의 오줌누기는 정말 고난이도였다는...^^;;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아이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더 다양한 생명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 책은 어스본(Usborne)의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시리즈 중 한 권으로
하브루타 교육을 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해 놓아 링크 살짝 담아봅니다.
http://naver.me/FsaYN3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