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감사행성 실천노트
이진희 지음 / 생각수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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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조성희 마인드스쿨 카페에 작가님이 올린

출간기념 서평 이벤트 소식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쓰신 <감사행성 실천노트>는

2020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감사의 기적으로 암을 극복하고 내신 책이었다.

친언니가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2022년 5월에 유방암 3기란 진단을 받았다.

현재 항암치료를 5번 받았다.

11월 24일 수술 날짜가 잡혔다.

언니가 작가님처럼 감사의 기적을 체험하길 바란다.


작가님은 2020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투병 중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았다.

감사는 작가님의 아픈 몸도 회복시켰다.

그리고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살면서

감사행성 프로젝트를 통해 감사의 기적을 전하고 있다.

감사행성이란?

감사하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삶이다.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을 감사할 수 있을까?"

감사 스위치를 켜는 질문이다.

이 한 줄의 질문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다. 인생에 사건과 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난다.

그런데도 매일 행복할 수 있는 건 인생 마스터키 '감사' 덕분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2장은 감사행성 실천 가이드다.

감사일기를 쓰는 구체적인 가이드가 제시 되어 있다.

감사일기를 꾸준히 쓸 수 있게 하는 비결이 담겨 있다.


3장은 감사행성 실천노트다.

나감사, 지금감사, 하루감사, 존재감사

있다감사, 불평감사, 상처감사, 시련감사

미리감사, 축복감사, 나눔감사, 100감사

순차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워크북을 만들어 놓았다.


그중에 내게 가장 마음에 들어온 것이 미리감사다!

언니의 유방암 수술전에 내가 가장 공을 들여야 하는 감사이기 때문이다.


미리 감사의 포인트는 소망이 이루어졌을 때의 기쁨을 생생하게 그리고 느끼는 것이다.

미리 감사한 것들이 현실이 될 것을 믿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실천목록을 행동하라!


4장은 감사일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이다.

감사행성 실천노트를 읽으며

나도 꾸준히 감사일기를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감사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늘이 3일차다.

이진희 작가님의 가이드를 따라

감사일지를 쓰다보면

나도 평생감사, 감사지니가 될 수 있으리란 확신이 생긴다.

감사행성 실천노트는

꾸준히 감사일기를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

나처럼 누군가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불평하기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에서 감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든든한 감사코치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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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감사행성 실천노트
이진희 지음 / 생각수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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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를 쓰고 싶은데 꾸준히 잘 안써지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작가님은 감사일지를 쓰면서 느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십니다. 감사 실천노트를 따라하다보면 작가님처럼 나도 감사 마스터가 될 수 있으리란 믿음이 생깁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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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
김형준 외 지음 / 더로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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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대추차 향기의 여운이 느껴진다. 보통 사람의 일상의 삶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음을 체험한다. 이제 시작이다. 내 인생을 돌아보고 의미를 찾아보는 여정이 기쁘고 행복했다. 나도 그 여행을 함께 떠나고싶어진다. 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게해준다. 글쓰는 삶... 나도 동참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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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공감 - 내 일상을 공감의 공간으로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권부귀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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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부귀 작가는 44살에 3기 위암에 걸렸지만, 산행을 통해 병을 치유하셨습니다. 치유를 위해 오른 산이 지금은 건강유지와 산사랑으로 이어져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후지산, 히말라야, 킬리만자로 등 해외의 산까지 1,000여 차례 등반을 했습니다.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56세에 대학에 입학, 대학원까지 졸업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페루, 중동 등 가고 싶은 곳을 찾아가는 세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하고자 하는 꿈들을 하나씩 실행에 옮기며 살고 있는 꿈쟁이, 꿈부자입니다. 저서로는 <산의 마음을 배우다>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게된 배경은...

마흔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인생의 하프타임을 가지고 인생 초안을 다시 쓰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때 권부귀 작가의 <오늘, 나에게 공감>이란 책이 그 실마리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인생의 후반기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은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지금부터 나도 꿈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해주었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로 공감, 산, 독서, 일터, 꿈, 성장, 행복, 공간, 여행을 뽑아볼 수 있습니다.

잘 노는 일이 곧 하고자 하는 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가 놀면서 성장하기를, 놀면서 공부하기를, 놀면서 돈 벌기를 바란다.

"미루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다하고 살자."

인공지능시대가 다가오면서 작가는 이 시대에 나를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지 고민하며 그 해답을 공감에서 찾는다. 공간을 공감하는 일은 나를 찾는 일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즐겁고 신나게 즐기듯이 최선을 다하면, 어느새 성장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히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61세에 대학원에 입학해서 창업학과를 전공했다. 60세에 인문 고전을 읽기 시작했다. 두 번째 책을 집필한 작가가 되었다. 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면 어제와 같은 시선으로 살면 안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라. 오늘이 미래의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에 승부를 건다. 나만의 공간을 공감으로 잘 이끌면 우리가 삶의 주인공이 되어 있다. 의식의 변화는 모두의 발전이 된다. 행복이 된다. 웃음이 전이되고 건강으로 이어진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세월의 연륜으로 폭이 넓은 아량을 가진 성품이 된다는 의미다. 먼저 경험한 일을 나누어준다. 어른은 살아본 일로, 먼저 경험한 일로 길잡이가 된다.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해 작가는 경험을 나누어주는 일이라고 말한다. 신체적으로 나이가 드는 것은 받아들여야 겠지만, 나이 들어도 일손을 놓지말고 열의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는 다른 사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삶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는 책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배경지식도 익히고 여행 공부도 했다. 나이 들어서 젊은 세대들에게 지혜를 나눌 수 있고, 그들의 후원자로 존경받는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챙기며 공감대를 나누는 어른이 되고 싶다.


일상에서 찾는 행복

일상에서 찾는 행복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멘토를 닮으려 노력하고 어긋나지 않으려 한다. 베푸는 마음은 상대방이 먼저 알아본다. 일상의 행복이 곧 삶의 행복이 된다.

p.121

일상은 특별하지 않다. 평범하지만 버릴 것이 없다. 씨 뿌린 후, 수확을 기다리듯이 때가 되면 거둘 것이 있다. 42.195킬로미터 마라톤도 한 걸음부터 출발한다. 지금이다. 우리에게 이 시간은 진리가 된다. '지금이다'는 마음의 각오를 세울 필요가 있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말한다. 그저 결단이 필요할 뿐이다.

산길에서 찾는 일상

자연의 소리는 누구에게나 다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귀 기울이는 자에게 들려주는 작은 메시지다. p.127


예사로이 보지 아니하고 정성 들이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 새롭게 보인다. 이제는 새로운 것만 찾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풍경 이면에 숨어있는 풍경을 보려고 한다. 빠름을 조금만 느림으로 바꾸면 기억속에 사라진 것과 같이 새로운 풍경이 마음의 감동으로 차게 된다. 바쁠 게 없는 느림으로 다시 보는 사물들. 익숙함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삶의 리듬을, 걸으면서 몸으로 느끼게 된다. p.132

몇 번 다녀간 곳이라도 천천히 보면 또 다른 새로움이 보인다. 우리 일상도 그렇지 않을까?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거리에서 엄마 아빠 보란듯이 누가 먼저 가나 내기하듯 아장아장 걸어가는 쌍둥이 형제의 뒤뚱뒤뚱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보면 일상속에 숨겨진 보물같은 순간들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꿈의 공간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 자유로움이다. 이 자유로움이 나를 만드는 조건이며 에너지다. 늘 일상의 꿈이 현실로 전진하고 있다. 작은 꿈이 이루어지면 다른 꿈에 도전하게 된다. 꿈이 많을수록 삶에 충성을 다하게 된다. p.201


은 나를 살찌게 하며 살아가는 행복과 재미를 만들어 주는 구심체가 된다.

꿈은 나를 키워주는 계기가 된다. 꿈을 크게 갖는 일은 크게 이루는 결과를 낳는다. 꿈은 삶의 힘든 부분을 참을 수 있는 치료제다. 꿈 부자는 시간이 흐르면 현실 부자가 되어 있다

56세에 대학 입학의 꿈을 이루었다. 작가는 지금도 꾸준히 버킷리스트를 채워나가고 있다.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과정의 즐거움을 누리며 뿌듯함과 행복을 느낀다. '꿈쟁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꿈을 계획하고, 꿈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시도하고 행동하는 도전가다.

나의 소망 관리법이 있다.

1. 산을 열심히 다닌다.

산은 건강유지, 체력강화, 마음의 정화 등 몸에 이로운 영향을 준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몸이 원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선택한다.

2. 세계적인 통용어인 영어를 공부한다.

사람과 사람의 대화를 통해 살아 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3. 차를 많이 마신다. 오염된 수질, 공기 속에서 사는 우리는 몸에 축적된 좋지 않은 것을 씻어내는 차를 마심으로써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4. 공부는 평생 해야 한다. 공부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애쓴다.

5.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줄 알게 연습한다.

6. 폰 사진을 배운다. 소소한 일에도 순간순간 밝은 표정을 놓치지 않고 찍은 사진을 보면 나역시 얼굴이 환해지고 행복하다.

7. 버킷리스트를 만든다.

8. 나를 챙기면서 사랑해야 한다.

가족을 챙길 수 있는 힘도 건강해야 가능한 일이다. 나의 즐거움과 행복은 가족에게 전이된다. 모든 에너지는 나로부터 생성된다. 나를 더 사랑하면서 육과 영의 실체임을 알고 잘 다스리면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무한한 힘을 얻게 된다.

나의 소망은 p.219~224


이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교훈을 얻는다. 소망을 이루는 비결은 우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하나씩 시도해가는 것이다. 한 걸음씩 나아가면 그 꿈에 가까이 이르게 된다.

꿈을 꾸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사는 공간을 긍정과 희망의 공간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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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문장 사이 - 단 하루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은대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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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은대는 대한민국 1호 "출간 프로듀서"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대표이자 작가, 강연가, 칼럼니스트, 전과자, 파산자, 알코올 중독자, 막노동꾼 등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글쓰기와 책 읽기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6년 5월 작가수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441호 작가 배출이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읽고 쓰는 삶"을 통해 삶을 치유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철학을 가지고 10년 동안 묵묵히 자신의 소신을 지켜가고 있다. <일상과 문장 사이>는 이은대 작가의 여섯 번째 신간으로 단 하루도 놓치고 싶지 않은 절실함으로 일상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모든 순간을 모조리 기록하겠다는 태도로 일상을 대할 때 찾아오는 감동을 알게 해준다. 자신의 경험에서 건져올린 삶의 철학을 눈물 한 줄, 행복 한 줄 겸손하게 문장으로 승화한다.

이전 저서들이 글쓰기와 독서법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일상과 문장 사이>는평소 작가가 글사랑 카페와 이은대 블로그에 매일 올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은 소중한 삶의 메시지들을 작가만의 유쾌한 시각으로 전달하는 에세이다. 이 책을 읽고 "읽고 쓰는 삶"으로 나아갈 용기를 품게 되었다. 아마 이 책을 읽을 독자들도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글쓰기, 글감은 뭔가 대단한 감동과 전율을 안겨줄 수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어내게 한다. 단지 나의 일상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하나만 바꿔도 내가 보내는 하루 하루가 감동의 순간으로 재해석되는 놀라운 연금술을 깨닫게 해준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촉을 세운다. 언제 어디에서 누굴 만나 무엇을 하든, 모조리 써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일상을 대한다. 쓰겠다는 마음으로 몸을 앞으로 숙이자 세상이 내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가 보내는 하루하루가 이토록 감동적인 순간이었던가!

이제 살 만해서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세상을 보기 시작한 후로 살 만해진 것인지, 마음이 조급해졌다.

어쩌면 죽는 날까지 글을 써도 내게 온 세상을 다 담지 못할지도 모른다.

밥도 쓰고 반찬도 쓰고 노트북도 쓰고 하늘도 쓰고 사람도 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모든 순간이 문장이다!

글감이라는 말에 부담을 가졌었다.

뭔가 그럴 듯한 이야기, 사람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안겨줄 수 있는 경험, 엄청난 메시지...

그래서 쓰기 힘들었다. 쥐어짜야 했다. ...

나 이렇게 살고 있다 담담하게 풀어내는 글이 훨씬 매력 있다는 사실을,

신영복 선생의 책을 열 번 읽고서야 알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 통째로 발췌하고 인용하고 싶을 정도로 줄을 긋고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그중에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을 나눈다.

그릇을 준비하라는 말은 생각을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작은 생각을 하면서 큰 현실을 만들 수는 없다. 부족하고 모자란 현실에서 살고 있다 하더라도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놓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충분한 자격과 능력이 있음을 당연한다는 듯 인정하는 거다. 자만이나 고집과는 다르다. 풍요로운 삶에 감사하고, 술술 풀리는 일에 만족하고, 주어진 삶이 축복이라는 사실을 매 순간 온몸으로 느낀다.

p.28 그릇이 먼저 중에서


'난 글쓰기에 재능이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책을 쓸 수 없다. 가능성 제로다. '작가의 삶을 누릴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해!'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볼 것도 없이 작가가 된다. 그릇을 키운다는 것은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일부터 비롯된다. 나는 나를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는가? 가족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인류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을 키우고 가슴 속 깊이 신념과 확신을 품어야 한다.

쓰면서 알았다. 실수와 실패는 오롯이 내 탓이었고, 길 잘못 들어선 것도 모두 나의 선택이었음을. 분노와 원망은 삶을 되돌리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까지도. 세상과 사람들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다. 유심히 보았고 귀 기울여 들었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냥 보면 못마땅했던 것들이 쓰려고 보니까 참한 글감이 되었다. 그냥 들으면 잡소리에 불과했던 소음이 쓰려고 들으니까 청명한 울림이 되었다. 삶은 넓어졌고, 보고 들은 것들은 점점 많아졌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꾸기기 시작했다. 잘 쓰고 멋지게 쓴 글보다 진실하게 적은 글에 더 마음이 갔다. 나도 비슷한 글을 써야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잘 쓰겠다는 욕심 내려 놓고, 멋있게 쓰고 싶다는 집착 버릴 수 있었다. 꾸준한 독서는 팔리는 작가가 되어 돈 벌겠다는 허황된 꿈을 내려놓게 만들었다.


p.53~54 <쓸 때마다 겸손하게 중에서>

잘 쓰고 싶다는 욕심, 멋있게 쓰고 싶다는 집착을 버리고, 문장이 투박하고 구성이 엉성하더라도 진실함을 담은 글을 쓰겠다는 의도를 가져야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감정 표현을 줄이고 사실을 서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내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다. 잘 했다 잘못했다 나누지 않고 극저 그런 일이 있었지라며 지켜보는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한다. 세상을 정답과 오답으로만 보는 습관이 삶을 힘겹게 만든다. 무수한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인생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하면 오늘 마주하는 모든 것들이 귀하게 여겨진다.


p. 85

인생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조금만 천천히,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결과에만 연연하며 연습과 훈련을 게을리 하고, 그래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실망하고 좌절한다. 악순환이 반복되면 도대체 내 인생은 왜 이리 꼬이는 거냐고 외부를 향해 핑계와 변명을 던진다.

다가올 미래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할 것인지. 무엇에 집중하고 연습하고 훈련할 것인지. 오직 그것뿐이다. 장밋빛 내일을 그려보는 달콤함도 꽤 매력 있지만, 그냥 오늘을 내 손으로 만들며 행복을 누리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삶의 태도 아니겠는가


p.119

무슨 일이든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습성이 있다. 그때 잠시 멈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에픽테투스는 충고한다.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의 여유가 내게도 필요하다.

두 가지를 전하고 싶었다.

질적 수준보다 절대량으로 승부하라는 것,

어떤 경험이든 이야기로 승화하고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것.

재고 따지는 습관, 그리고 두려움.

내 인생에서 두 가지가 사라졌다.

가볍다. 평온하다. 살맛이 난다

마치는 글 <인생과 스토리 중에서>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에 보면 쿵푸의 비법은 따로 없다. 비법은 결국 자기 자신, 자신의 성격, 유전자, 노력, 본능, 경험, 고민, 번뇌, 즐거움 희망이라고 말한다. <일상과 문장 사이>도 이와 비슷한 맥락의 메시지를 전한다. 글쓰기의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닥치고 써라! 이것만이 진리이다. 쓰는만큼 깨닫게 되고, 보게 되고, 알게 된다. 글쓰기는 쉽고 담담하게 내가 경험한 것을 독자에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행위이다. 세상에는 수 많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누구도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은 없다. 서로 다른 경험에서 다른 스토리가 나온다. 나는 나만의 경험으로, 내가 겪은 일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기록하며 다른 이들에게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똑바로 볼 수 있는 힘은 관심과 정성에서 비롯된다.

눈과 귀를 현혹하는 온갖 정보가 쉴 새 없이 쏟아진다.

중심 잡지 않으면 휩쓸린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간하지 못한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매 순간 치밀어 오르지만,

눈과 귀를 잠시 떼어 고요히 침묵하고 있는

주변으로 돌아보는 여유와 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을 읽고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 써보고 싶어졌다. 일상에 순간 순간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그냥 흘려보냈던 순간들이 의미있게 다가왔다. 과거란 재 속에 덮혀있던 나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도 다시 되살아 났다. 나라는 존재에 대한 귀중함도 느껴진다.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도태된다고 느껴질 때, 자존감을 되살리고 싶을 때, 삶에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 목책모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서평단에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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