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철학적 하루 - 마음을 뒤흔드는 동물 우화 21편
두리안 스케가와 지음, 미조카미 이쿠코 그림, 홍성민 옮김 / 공명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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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하루를 통해 인간의 삶과 성장, 선택에 대해 조용히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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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박수진 외 지음 / SISO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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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빵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기분이 가라앉아 있을 때 고소하고 달콤한 빵 한 입이면 마음이 슬며시 풀어지기도 한다. 버터 향 가득한 소금 빵을 좋아하고, 라테에 크루아상 한 조각을 찢어 찍어 먹는 순간도 참 사랑한다. 이렇게 빵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작은 선물 같았다.




삶의 무엇이든 공통점을 찾아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려는 마음을 나누는 일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소중하다.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고 나누며 이야기하는 일, 그것이 '행복의 기원'이다.



행복이란 게 뭐 그리 거창한 걸까 싶어진다. 맛있는 음식이나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그 순간의 감정을 공유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서로 "맛있다"라고 말하며 한 입이라도 더 먹으라고 내어주는 작은 배려는 또 다른 좋은 감정을 만들어낸다.


이 책을 읽으며 빵이라는 존재는 단순한 음식이나 간식이 아니라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행복의 원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날 나는 작은 컵케이크 몇 개를 샀을 뿐인데, 그 때의 따뜻함과 충만함은 지금까지 마음에 남아 있다. 누군가를 위한 선택이 나를 더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걸, 그날 깨달았다.

지금의 나는 누구를 위해 어떤 기쁨을 고르고 있을까.


작은 컵케이크 몇 개에 담긴 감정이 이렇게 오래 남아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다.

이 글은 ‘주는 사람의 기쁨’이 얼마나 깊고 오래가는지 조용히 보여준다.

누군가를 위한 선택이 결국 나 자신을 더 충만하게 만든다는 깨달음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일상 속에서 발견되었기에 더 진솔하게 다가온다.


마지막 질문은 읽는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남는다. 나는 지금 누구를 떠올리며 어떤 기쁨을 고르고 있는지.

이 글은 답을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지금의 나를 쌓아 올린 성정들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환경과 감정 속에서 나라는 존재가 빚어져 왔는지, 살아남기 위해 나는 어떤 모습의 나를 만들어 왔는지 조용히 되짚어 보게 되었다.


이 문장은 ‘지금의 나’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에 시선을 머물게 한다.

나를 이루어 온 성정과 환경, 감정들을 하나씩 더듬어 가는 문장은 스스로를 단죄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그저 이해하려는 태도로 읽힌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 온 나의 모습’이라는 표현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조용히 닿는다.

이 글은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곧 과거의 나를 다독이는 일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자기 삶을 한 번쯤 천천히 되짚어 보게 만든다.


자칭 우리 집 대표 빵순이라고 자부하는 나에게 이 책에 담긴 빵 이야기는 유난히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빵을 둘러싼 소소한 순간들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일상에 작은 온기를 더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빵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감정과 기억을 자연스럽게 불러오는 매개처럼 느껴졌다.


이 책을 읽으며 행복한 삶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누군가와 나누며, 그 순간의 감정을 함께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빵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결국 삶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지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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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박수진 외 지음 / SISO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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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결국 삶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지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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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1억 만들기 - 월급 모으기·관리·투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 재테크 공식
한희재(재리)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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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두근거리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작고 소중한 월급으로도 자산 1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책!


시급 5,000원에서 시작해서 월급 관리로 1억을 모은 경험을 공유하는 재테크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투자라고 하면 늘 어렵고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그동안은 통장에 있는 돈을 예금이나 적금으로만 모으는 게 전부였고 투자라는 분야는 잘 알지도 못해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래서 재테크 책 자체가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은 그런 나 같은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투자를 하라’고 앞서 나가기보다 먼저 내가 가진 자산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다. 책에서 제시한 표를 따라 예금, 적금 등 현재 보유 자산을 하나씩 정리해 보니 막연했던 내 재정 상태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단순히 적어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출발점이 되어 준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보험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해 그동안은 소개받은 설계사가 만들어 준 설계 그대로 큰 고민 없이 가입해 왔다. 내용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자세히 따져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막연히 “필요하니까 들었겠지”라는 생각으로 만족하고 넘어갔던 부분도 많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보험을 무조건 줄이거나 바꾸라고 하기보다는 가성비 좋은 보험의 기준과 보험 가입 시 꼭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차분하게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

어떤 보장은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지, 반대로 과하게 들어 있는 경우는 어떤 것인지 정리해 주어 지금 내가 가입한 보험을 한 번쯤 점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험 역시 잘 모르더라도 기본적인 기준만 알고 있으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얼마를 벌었는지’보다 내 자산이 복리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러가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관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동안은 주식에 얼마를 넣었고 수익률이 몇 퍼센트인지 그래서 얼마가 늘었는지만 관심을 가졌는데 이 챕터를 읽으며 내 투자 상태를 좀 더 깊이 있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복리 관점에서 수익을 바라보는 방법과 그 분석 방식이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내 돈의 현재 위치를 점검하는 것부터 금과 주식을 모으는 루틴, 월급 외 수입을 만들어내는 방법, 미국 주식 투자 방법, 내 집 마련까지의 과정이 전반적으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투자라는 것이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통해 큰 방향과 흐름을 잡을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태도와 선택 자체를 돌아보게 만들어 준 책이라고 느꼈다.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는 여러 번 다시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과 기준을 천천히 세워보고 싶다.


#경제 #재테크 #월급세팅 #재테크노하우 #월급으로1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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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1억 만들기 - 월급 모으기·관리·투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 재테크 공식
한희재(재리)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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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꼼꼼하게 자산관리할 수 있는 전반적인 팁과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으로 쉽게 설명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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