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 ㅣ 데일리 라이팅
백선엽 지음 / 지와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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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회화 패턴 233이라는 책의 저자가 쓰신 책이라고 해서 더 호기심이 갔던 책이다. 영어회화 패턴 233 책도 영어 공부하기 너무 실용적인 책이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었던 책이었는데 그 분이 만드신 책이라서 더 반갑기도 하고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은 유명인들의 명언들을 영어 원문을 필사해 볼 수 있어서 영어 공부도 하고 마음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좋은 문장은 시대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처칠이 어떤 시대를 지나며 그 말을 남겼는지, 세레나 윌리엄스가 어떤 부상과 좌절 끝에 그런 문장에 도달했는지를 함께 느낄 때, 그 문장은 잊히지 않고 문장의 힘이 되어, 결국 나의 문장력이 됩니다.


우리가 감동을 받는 문장이 단순히 단어를 잘 골라서 멋있게 써서만 은 아닐 것이다.

그 말을 쓴 사람이 어떤 시간을 살아왔고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알고 나면 그 문장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 것 같다.

이 문장들을 매일매일 써 내려가면서 내가 세상을 바라보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진짜 내 힘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문장을 쓰다 보면 그 느낌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좋은 문장을 따라 쓰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직접 손으로 쓰고 문장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나 역시도 성장하는 느낌이 들 것 같았다.



두 번째로 좋은 때는 바로 오늘입니다.

총 88개의 문장이 담겨 있는 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은 이 문장이었다.


가장 좋은 날이 열매를 수확하는 날이라면 두 번째로 좋은 날은 바로 오늘, 씨앗을 심는 날이 된다는 이 문장은 씨앗을 주머니에 넣어두기만 한 채 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미래의 결실이 오지 않는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미루기만 하고 있는 나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문장이었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주는 88개의 명언들이 영어 원문과 한글 번역본이 실려 있고 하단에는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도 함께 되어 있다.


필사를 하면서 영어를 한 번 읽어보고 한글로 다시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가면서 필사할 수 있어서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을 읽고 깊이 이해해 가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진짜 문장이 내 안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책이 180도로 쫙 펼쳐지는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필사할 때 책을 억지로 힘을 주어 누른다거나 문진이 필요하지 않아서 어디에서나 필사해 볼 수 있어서 더 실용적인 책이다.


영어 공부와 함께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면 한 번쯤 펼쳐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좋은 문장을 직접 써 내려가며 영어도 익히고,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가짐도 다잡을 수 있어 필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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