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포츠 비엘의 시작점에 놓는 소설입니다. 키워드도 모두 갖추고 있죠. 자낮수, 능력수, 대형견공, 울보공, 연하공, 재회물, 스포츠물 등등임유니님께서 시작하시기 전에 야구비엘, 스포츠 비엘도 잘 없었던거 같고, 저는 워낙 소년만화 중에서도 스포츠물 좋아해서 진짜 재미있게 읽었어요.읽는 동안 영준이 때문에 맘 아팠고 최현 때문에 위로 받았습니다.성장물이기도 하고 힐링물이기도 하고 또한 씬까지 맛집이었던 최고의 소설♡♡
첫사랑을 실연과 함께 시작한 마모루와 첫사랑의 친구로 남아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나리유키.어찌보면 클리셰죠. 하지만 클리셰는 영원하고도 디테일에 따라 모두 다른 법.시작은 마모루가 성인이 되면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암튼 나리유키가 워낙 어른이다보니 잘 사귀고 살 것 같아 흐뭇.사촌 동생이자 아가인 히로토가 넘 귀여워서 그걸로도 충분한 행복감을 느낀 만화였어요^^하지만 아쉬운점은 씬에서의 거친 펜선?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우리나라에서 수정되면서 바뀐 건지원본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좀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