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만 골고루 섞어 갈아넣은 소설입니다. 읽어볼까하고 시작해서는 다음날 출근인데도 새벽 4시까지 읽었어요ㅠㅠ도입부에 살짝 복선과 영진이에 대한 배경설명이 펼쳐지기 때문에 타의적 흐린 눈이 되었지만 거기만 지나면 손을 놓을 수가 없어요^^오메가버스라는 소재를 이상종으로 풀어낸 점도 특이해서 재미있었어요. 체구도 크고 식사량도 많고 신체적 또는 두뇌적 능력도 탁월한 종으로 그려졌고 그 중에도 둘은 또 달라서..오메가버스에 기업물이자 전문직 해커와 범죄와 사업을 넘나드는 위험한 인물인 공이라니... 이렇게 만나기도 힘들죠.서승현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섹시함으로는 공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또 빠져들때는 저돌적인 면도 최고였습니다. 순진하고 불쌍한 우리 영진이ㅠㅠ는 제 맘을 안타깝게 했지만 승현이를 만나서 이제부터라도 행복하면 되겠죠. 제트기따위 백일 선물로 수주넣고 예뻐서 어쩔줄 모르는 그런 사랑꾼 남편인데요.그래서 저는 영진이 잘 사는 모습 좀 더 볼 수 있게 작가님이 외전 좀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