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필드플라이문영이는 많은 상처수 중에서도 이상하게 아픈 손가락이었어요ㅠㅠ 문영이가 겪은 일과 사람들이 문영이의 평생을 갉아 먹었고, 자존감을 바닥으로 끌어내렸지만 그 안에서도 성공을 하고 짝사랑도 이루었는데도... 오로지 사람들로만 입은 상처라 더 그랬나 봅니다. 낳아줬다고해서 모두가 부모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 아니며,악인들이 어떻게 사람의 약함을 파고 들어 사람을 병들게 하는지 다시 한번 통감하는 바 였습니다.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오랜 짝사랑이 선호 였다는 것.선호가 정말 밝고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에요.(완전 벤츠공이 틀림없습니다.)^^선호에게 내딛은 충동적인 고백과 함께 문영이가 새로운 세상에도 발을 디딘 느낌이었어요. 문영이가 행복해져서.. 조금씩 떨쳐내고 일어서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행복해졌어요.자주 생각나는 책일 것 같아요. 많이 읽을 것 같고 외전도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