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물어봐 가람이네 구멍가게는 어렸을때 저희 외갓집에 가면 있던 가게 풍경이 떠오르는 곳이었어요.네임버스는 많이 접해보지 않았었는데 운명에 반하는 스토리라서 굉장히 신선했어요.가람이 주변에는 좋은 어른들이 있는만큼 나쁜 어른도 그만큼 있어서 참 착잡했어요. 일자리를 소개한 담임도 별로고.. 공장장은 죽이고 싶네요.ㅠㅠ좀 더 풀어낼 수도 있는 이야기고 좋은 소재인데 단편이라 아쉽기도 하고 뒷이야기가 무척 궁금합니다.나중에 가람이에게 네임이 나타날지 나타난다면 정후는 어떻게 될지...이상하게 네임이 있는 석사장보다 한실장을 응원하게 되는건 운명보다는 사랑을 택하는 정후가 더 특별해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