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 - 직장인의 감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한봉주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 라는 제목이 우리 마음에 더 가까이 와 닿는건

무엇때문일까..아마도 사람에게  감정이라는 것은 인간이 느끼는 사고이기 때문이

아닐까..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박사는 '인간의 행동은 이성보다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라고 했듯이 본능에 충실하다보면 이성보다는 감정에 더 지배를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책은 직장인의 감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말미암아 감정관리에 서툰 많은

이들에게 이 사용설명서가 많은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 든다.

감정처리를 잘 하지 못하므로 해서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치달을수 있음을 아마도

많이 경험하고 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때가 있었으리라 본다.

 

본문은 첫번째 감정, 그 위대한 유산으로 시작으로 나는 왜 감정적으로 일할까

세번째 감정을 경영하라 를 통하여 감정이 무엇이고 어떤모습으로 일하고 있는지

또한 감정을 어떻게 잘 관리하며 바꿔나갈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감정의 중요한 기능을 5가지로 요약해 놓고 있는데 감정은 우리가 행동하도록

격려하고 준비시킨다.

두번째 감정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중요한 정보를 우리에게 준다.

세번째 감정은 동기화를 한다.

네번째 감정은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감정은 본질적으로 적응을 돕는다.

감정은 놀라움 사랑 증오 욕망 기쁨 슬픔 이렇듯 우리가 느끼는 기본감정을 통해

볼수 있듯이 감정을 위로하고 때로는 잘 이뤄지지 못하는 감정의 늪일지라도

참고 있음보다는 자기의 감정상태를 파악하며 문제를 해결할려는 노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다고 본다.

감정을 무시할수도 없지만 감정대로만 처리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잘 처리해야

만이 직장에서도 다른이들과의 관계가 잘 이뤄나갈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주어진 삶속에서 감정들려 휘말리고 잘 처리하지 못했을때가 많은데

이 책에서 깊이있고 또한 감정에 대한 의미와 깊이를 알게 해 주므로 다시금

서툰 현대인들에게 감정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 자세히 배워나가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좀더 깊이 있게 책을 더 읽어보고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 도움이

될것임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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