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마주하는 용기 - 다시 사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노만 라이트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크든 작든 상처를 있다고 생각한다.

태어나면서 부터 알지 못한 상처와 또 자라면서 받게 되는 상처등

상처를 받으면 아픔과 힘듦 고통이 생기고 분노가 일어나며 화를

내기도 하며 또한 관계까지도 허물어지게 된다.

저자는 상담 전문치료사이다.

부부 자녀 가정 분야의 많은 사례와 경험 또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이들의

아픈 상처들을 상담하며 회복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상처가 아직도 많은 부분 마음속에 있기에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

 파트 원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찾고 두번재 다시 사랑하는 것데 대한

두려움과 맞서라

세번째 깨어진 자녀를 안아주고 흔들리는 자녀를 붙잡아주라

이 세파트를 통해서 상처를 마주하는 용기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말씀안에서

접목하며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를 돌아보며 상처속에서 머물러 있는것이

아니라 점점 더 나아가는 자신을 보는 시간으로 함께 한다면 좀더 도움이

되고 치유가 되어가리라 생각한다.

상처안에서 감정에만 치우쳐 머물러 있고 고립되어 살아간다면 얼마나

힘든시간들이겠는가..

시편에 보면 다윗도 힘들었고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셨을때 힘들고 아팠다

는걸 알수 있듯이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과거는 과거일뿐 얽매이지 말고 미래로 나아갈수 있는 디딤돌을 딛어야 하며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고 과거속에

집착하지 말고 주님이 나의사랑이시고 은혜로 나를 회복해 가심을 늘 마음에

새기며 나아가면 될 것이다.

또한 자녀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저자는 십대 자녀와의 대화를 향상

시키기 위한 질문 54가지를 통하여 부모와 나누며 생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그들의 생각을 듣다 보면 조금은 더 나아진 자녀와의 시간이 됨을 말

하고 있다.

저자는 다시 사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을

통하여 내가 누구인지 나를 통해 이뤄가실 주님의 나라 또한 하나님의 목적

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알아갈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 창조되었으며 그 형상을 품고 하나님이

만들어 가실것임을 알며 그리스도안에 소망을 갖고 영광스러운 기업을 이을

자로 함께 한다는 것을 믿으며 살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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