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읽기 공부 실천법 - 단번에 활용 가능한 "7번 읽기" 완결판
야마구찌 마유 지음, 이아랑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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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에 가면 공부법에 대한 여러가지 책이 출간되어 있다.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려줄까 고민하는 중에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을 읽게 되었다.

 

매우 단순한 공부법이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맞춤 공부법을

저자는 알려주고 잇다.

 

많은 공부법이 난무하지만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기는 어렵다.

아이들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기에

자기만의 스타일로 공부하고자 한다.

공부법을 명쾌하고 시원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이 책은 매우 단순하면서 명쾌하게 공부법을 제시해 준다.

대체적인 공부법은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 책은 오랫동안 공부법의 노하우를 담았기에

적용점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대로 공부하는 법은

책을 7번 읽는 것이다. 매우 단순하다.

 

우리는 공부하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공부법을 알지 못했기에 아이들에게 강요만 했다.

아이들은 강요로 공부하지 않는다.

그들도 공부하는 법을 알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법을 적용한다면

공부의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2번째까지 그저 훑어 본다.

3번째에 더욱 집중하여 모든 글을 제대로 읽어 본다.

4번째는 글의 의미를 새기며 읽는다.

5~7번째까지 이런 집중을 통해 이해력을 높이며

글의 내용을 입력해 가는 것이다.

 

이 책은 책을 읽을 때 7번을 읽는 요령과 효과를 말해 준다.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다.

흥미와 리듬을 타게 한다.

 

이를 통해 공부하는 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 우선임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공부법을 단순하면서

효과적인 공부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공부는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것이다.

평생 공부라고 하지 않는가

평생 공부하지 않으면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만의 공부에서

나의 공부까지 배워가는 효과를 얻을 것이다.

 

공부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인생이 된다.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부담을 갖지만

효과적인 공부법을 통해

엄마인 내가 공부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이 책을 통해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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