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전성시대 - 미치거나, 독해지지 않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김은식 지음 / 페퍼민트(숨비소리)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미치거나 독해지지 않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B급 전성시대.

현재 우리 사회는 갈수록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을 치고 있으며

1인자 1위을 위해 달려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2위가 있어야 1위가 있고 조연이 있어야 주연이 빛날수 있듯이 b+b=a 라는

수식어가 어쩌면 그들로 인해 빛이 날수 있는 b급으로 a급에 버금가는 삶으로

우리 앞에 서 있는게 아닐까

저자의 삶에 경험과 방향속에서도 b급에 불과한 재주와 능력을 모아 a급으로 쌓아올리는

생존전략을 몸소 실천해 가는 중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 안에서 살아가고 삶을 지탱해주는

그들만의 전략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소화해 나갈수 있는지를 보면서

지금의 작은 나의 모습일지라도 나만의 특별함과 창조성을 다듬고 목표를 향해 가다 보면

나만의 전성시대를 이뤄나갈수 있으리라 본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강사의 얘기가 생각이 났다.

지금의 우리 삶과 인간 관계속에서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것이 무엇인가.

인간은 어떤 누구보다도 자기 존재에 대한 소중함과 인정받고 싶어함이 있는데 그것의 부족이나 결핌 인정받지 못함이 그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정신적으로 힘든삶으로 인해

관계속에서 힘들어하고 상처받는 경우을 본다.

그러므로 무한 경쟁시대에 정신적인 피곤으로 인한 고통이 얼마나 우리 삶을 가중시키고

있는지를 보면서 속도보다는 방향을 잘 보고 걸으며  결과보다는 과정 또한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책은 본문에서 파트4 에서 역으로 사고하라 . 불안정한 길을 택하라

발로 뛰는 게 빠르다. 남들이 싫어하는 일에 도전하라

세계 어느 나라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문화적인 차이와 여러가지 견해차이가

있겠지만 각기 나라마다 인기직업순위도 달랐다. 보험관련전문가, 업자, 통계의 순위

가 높은반면 한국에서 인기있는 변호사나 의사 교사등 순위에서 엄청 밀려나 있는것을

본다. 미국같은 경우는 1위가 수학자를 비롯 4위 생물학자 순으로 나왔다.

높은소득을 올릴 가능성이 있는 것과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즐길수 있고 개인 여가를

즐길수 있는 직업이 선호되는 반면 우리 한국에서는 안정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평가

되는 요소라는 점이다.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어느 직업 어떤 일 또한 본인이 즐길수 있는 일 중 어느것을

 택하며 살아가야 할까 아니면 안정된 직업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걸까.

 

저자는 무엇보다도 살아남는 일에 머물지 말고 그 위에 놓인 목표를 찾아 떠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듯이 자신을 정말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즐거운

공감을 끌어내는 이야기는 자신의 삶으로부터 우려낸 향기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하듯이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행복과

삶의 좋은 향기를 발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에게

값진 전성시대로 이끌어가리라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