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복 - 팔복에 담긴 천국의 비밀
김정석 지음 / 넥서스CROSS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광림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김정석목사의 완전한 복.

우리나라의 정서상으로 복이라 함은 어떠한 부의 축척이나 명예의 한부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도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완전한 복의 의미 팔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천국의 비밀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다.

지금도 복 받았다 복있는사람이라고 말하는 경우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먼저는 부와

명예등 이러한 것들이 먼저 생각나기도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산상수훈의 나오는

팔복의 의미와 하늘나라의 복이 무엇인지를 알아간다면 하늘나라 시민으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 참다운 복의 의미를 찾아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상이 주는 복이 어쩌면 즐거움과 행복감을 줄거라 생각하지만 모든것은 일시적이며

잠시뿐이다.

그러면 천국을 소유한 자의 복이란 어떤것일까

산상수훈의 여덟가지 복을 말한다면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자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욥의 삶을 통하여 우리가 많은 교훈과 믿음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욥의 고난과 아픔

고통의 삶을 볼때 정말 그의 삶이 복있는 삶일까 말할수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함께 하는 삶은 고난이 있고 힘든 삶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지키신다는 것이다.

그의 삶이 비록 가족과 자식과 모든것을 다 잃었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었기에 후에 그의 삶이 더 풍성해지고 축복의 삶이 되었던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바라며 함께 해 주심으로 믿음을 견고히

다져가는 삶을 살아가야 할것이다.

다윗은 성경인물들중 하나님께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  말하고 있다.

그는 시편속에서 하나님께 향하는 사랑과 믿음의 고백을 보면 다윗이 많은 시련과

괴로움과 아픔속에서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향하며 기도하며 신음소리를 외면하지

않은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삶이 비록 핍박과 고난과 아픔과 괴로움이 있다 할지라도 나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만을 의지하며 끝까지 나를 지키신다는것을

믿어야 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