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불패

믿음불패 - 히브리서 11장과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4년 6월

신앙생활에 있어 믿음은 아주 중요하다.

모든사람들은 믿는다는 말을 다양하게 쓴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상대를 믿고 신뢰하는것을 내포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믿음은 신뢰의 대상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말씀안에서 믿음으로 나아감을 말한다.

말씀으로 모든만물을 지으시고 말씀안에 그분의 뜻이 있고 말씀이 곧 하나님임을

알기에 그러하다.

믿음불패는 수영로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이규현목사님의 새벽강단때 성도들과

나누었던 메시지를 모은 설교집으로 이 책은 믿음의 장인 히브리서 11장과 함께

믿음으로 살았던 아브라함 아벨 에녹 노아 등을 통하여 그들의 삶 ,하나님을 경외

함이 무엇이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보며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속에서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말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확신이 있는지를 되돌아보며

왜 믿음으로 살아야 하며 믿음이 무엇인지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이 어떤것인지를

책을 통해 말씀하고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믿음은 막연한 희망이 아닌 100% 확신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늘상 말씀을 읽으면서도 다시금 곱씹어 보게 되낟.

실상은 기초 본질 확신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단순히 바라는 것이 아닌

확실한 것에 기초함을 말한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것을 보는 것 영적인 눈을 뜨고 보이지 않는 곳을 바라볼줄

아는 눈이 열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온세상 만물을 움직이고 있다.

그러기에 영적인 눈을 뜨면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영적세계를 바라보게 된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히11;4)

무엇보다 믿는 사람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임을 말하고 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할찌니 ..라고 하셨던 것처럼 나의 생각 내 감정 나의기쁨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아벨이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것 처럼 우리또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에 대해 섬기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예배로 나아가야 한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므로 항상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는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예배드리며 순종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어서

하나님을 믿는 확신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히브리서11장에서 보여주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보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으로 하나님의100%약속을 믿고 끝까지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