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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로도 좋다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3년 12월
평점 :
꽃이 핀 변두리는 없다.
피오오른 그 자리가 무대요,
당신이 그 무대의 주인공이다.
있는 그대로의 그대, 꽃보다 더 아름답다.
이규현목사님의 글은 처음이다.
제목을 보고서 참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나 자신에게 내가 말하듯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나를 만져주고 싶은 책이었다고 할까
그런 기대감으로 책을 펼쳤다.
역시 글은 마음의 힐링을 주는듯 편안함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의 모습을 저자는 마음을 짚어주고 그 마음속에서
우리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걸어가고 나누며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삶의 자세로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는듯 했다.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가사처럼 그대 그대로도 좋다.
라는 글이 책을 읽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아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삶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모습의
우리 자신인지를 알게
해 주고 있으며 이 모든것이
우리 하나님의 사랑인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책은 에세이같기도 하고 산문같기도 하고
시집같기도 한 여러장르를 모아놓은듯
한줄한줄이 쏙쏙 귓가에 맴돌고
마음의 울림이 있어
우리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깨닫지 못한 그 무엇들을 하나 하나씩
일깨워 주고 있었다.
많은 글들이 마음에 와 닿았지만 이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다.
[삶은 여행이다.
어디론가 가고 있다.
목적지는 분명히 있다.
내가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는 다음 문제다.
복잡한 것들을 솎아 내야 한다.
삶을 단순하게 해야 한다.
버릴 것에 대한 단호함이 필요하다.
나에게 유익할 것처럼 여겨진 것이 사실은 나의 삶을
무겁게 만들고 있다.본문 112p]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모으기에 급급하고 쌓아놓을려고만
한다. 그러나 버릴것은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삶의 여정을 떠나야 한다는 말처럼
우리 자신에게도 그런 마음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제목에서처럼 사람이 꽃이다 라는 것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다양함속에서
자기의 향기를 갖고 살아간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걸작품들이
각기 자기만의 향기와 모습속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삶이 되길 바란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