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확 바꾼 잔소리 35 - 제대로 된 잔소리 하나가 내 아이의 운명을 바꾼다
신규식 지음 / 산마루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5학년 둔 엄마로서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나에게

꼭 맞는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요즘 아이들이 몸이 이전에 비하면 더 빨리 성숙하고 있다는걸 느낀다.

지금의 우리 아이도 내가 이전에 중학교 2.3년때의 키와 똑같다.

키도 많이 컸을지 모르지만 마음은 아직도 너무 어리기만 하고 철없는

것은 더한것 같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여러가지 기계적인 정보는 빠를수 있지만 정서적으로

감동을 주고 지식을 얻을수 있는 책은 그만큼 멀리하고 있는것 같아서

많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렇게 키우는것이 잘 키우는것이 아닌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래서 인지 조금만 잔소리라도 하게 되면 짜증을 내고 귀담아 듣지 않는게

사실이다.그러다보니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엄마는 엄마대로 힘들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것 같다.

신규식 저자는 책 서두에 제대로 된 잔소리 하나가 내 아이의 운명을 바꾼다

라고 했다.

정말 잔소리를 하게 되어도 제대로 된 잔소리가 되어서 아이들에게도

잘 깨달아서 자신에게 좋은 효과를 줄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35가지의 주제속에서 저자는 제대로 된 잔소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집중력은 길지는 않다.

그러나 집중력을 통해 공부를 할수 있도록 했으며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공부라는 틀을 통하여 나를 발전시키고 마음대로 안되지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가 힘들지만 공부함을 통해서 꿈을

이루고 목적을 이루어 갈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 아이도 영어를 힘들어 하는데 이 책에서처럼 잔소리의 효과를 볼수

있도록 실천해야 겠다.

먼저 해야 할것은 영어가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단어를 먼저 하루에

몇개씩이라도 외울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공부를 통해서 꿈을 이루고 도움도 되지 않는 잔소리가 아닌 마음을 움직

이고 학습을 하도록 하기 위한 잔소리가 되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준 책이 된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