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 - 사랑받는 자녀임을 마음에 새기라
마크 드리스콜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나는 누구인가

이제 가장 나답게 살자

예수 안에 있는 내가 진짜 나다.

나는 보호받는 자녀다.

나는 사랑받는 자녀다.

 

그리스도인으로 믿음을 갖고 살고 있지만 때로는 고난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릴때도 있고 때로는 아픔과 상처로 인해 주님을 떠나 버릴때가 있다.

전도를 하거나 다른이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예전에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녔는데 지금은 다니지 않고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난이 깊고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로 예수님을 멀리하고 상처받은

이들과의 관계속에서 교회도 멀리하는것을 보게 된다.

그런것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다.

그렇다면 그들이 왜 예수님을 떠났을까

예수님의 구원은 그들에게 향하는 주님의 선물이지만 그들안에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확신하고 있다면 어떠한 고난과 상처와 아픔과 시험속에서도 흔들

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붙들고 있으리라 본다.

저자는 정체성의 대해 말하고 있다 . 내가 누구이며 내가 누구에게 속해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흔들리지 않는 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의 정체성은 예수안에 있다고 한다.

에베소서의 말씀을 보면서 정체성을 찾는 과정 성도로써의 주님이  우리를 향한

은혜와 사랑을 말씀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난이 여러가지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하나님이 이 고난을

통해서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고자 하시는 것인지.. 이 고난을 통해 위로와

교훈을 얻고 있는지. 고난의 한복판에서 고난의 의미를 오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곡해하고 있지 않았는지. 신앙생활을 할때 고난이 온다면 다시금 하나님의

뜻과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것을 안다면 어떤 고난속에서도 잘 참고 이겨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시간들이 될수 있도록 믿음의 훈련을 잘 이겨내리라 생각해 본다.

 

이책을 읽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말씀을 바라보며 각자에게

주어진 함께 하신 하나님을 생각해 보면서 믿음으로 주님앞에 순종하며

끝까지 승리하며 천국가는 그날까지 주님손을 붙잡을 것을 약속하며

세상적인 잣대로 볼때는 볼품없고 빽도 없고 돈도 없고 성공하지 못한자라

할지라도 우리 주님의 손을 붙들고 있다면 복된자녀로 주님께 사랑받는 

또한 주님의 제자로 설 것임을 믿는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으로 품으시고 끝까지 참아주시고 함께 하시고 구속의

은혜를 베푸신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사랑으로 내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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