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 언어의 소금, 《사기》 속에서 길어 올린 천금 같은 삶의 지혜
김영수 지음 / 생각연구소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사마천의 사기와 관련 김영수 저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기>전문가이다.

15년동안 100차례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역사현장을 일일히 확인하는

작업과 저술활동을 통한 강의를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사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또한 이와 관련된 책을 많이 집필해 왔다.

저자가 이렇듯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인의 삶속에 어려운 역사를 풀이하고

의미를 찾으며 쓴 글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고사성어는 잘 모르지만 사람, 인격, 마음, 정도의 길을 간다는

것에 대한 거, 인간이 갖춰야 할 것들과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책들을

많이 읽고 싶었다.

이책은 그런 시간들을 많게 갖게 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

 

 

서문은 생사- 어떻게 죽을 것인가

관조-이성과 감성의 조화

활용-융통성이란 유일한 원칙

언어-말은 마음의 소리

사로-노력보다 방법이 중요하다

유인-마음의 길, 심로를 내서 이끌어라

승부-승부는 책임을 동반한다

서문만 보아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지혜로움과 삶의 방법

통찰력을 내다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헤로움이 담겨 있을것임을 보여준다.

 

오래전의 글을 지금 읽게 되지만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도 사람이

어떻게 사는것이 인간다운 삶이며 고사성어를 통한 주옥같은 글들이

읽는 이들의 마음의 생각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  본다.

 

고사성어라 하면 다소 딱딱하게 여길수 있을지 모르지만 김영수의 사기를

보면 이야기와 함께 간단하면서도 깊은 내면의 성찰을 가질수 있는 여운을

남기고 있다.

 

예금미연-예의란 어떤 일이 발생하기 전에 막는 것이다.

늘상 예의라는 말을 쓰게 되면서 예의 영향력은 인간의 삶 전반에 미치며

법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라고 한다.

예와 법의 차이 예는 어떤 행위를 미리 막는 예방 차원이라면 법은 일이 벌어진

뒤에 필요한 강제적인 도구다.

 

기회는 오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시난득이이실-시기란 얻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쉽다.(334p)

 

사기의 고사성어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무엇을 얻고

취해야 하는지 무엇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는지 지혜로운 삶

지혜로운 자가 누구인지 깊이 있는 글속에서 언어를 알아가고 생각의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갖게 되는 시간으로 삼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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