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장을 울려라

하나님의 심장을 울려라 - 우리의 작은 기도를 큰 기쁨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김우성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5월

조금만 힘들면 침체에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비참한

수령에 빠진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을 송축하고 높이는 외침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기도가 있을때에 하나님의 심장을 울리는 기도 .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보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하나님의 심장을 울리는 기도

저자는 감사와 경외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탄식하며 도우시는 성령과 함께하라

상한 심령으로 통회하며 회개하라

친구처럼 친밀하게 교제하라

포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매달려라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구하라

신속히 하나님이 갚으시게 하라

이같은 마음을 갖게 된다면 하나님의 심장을 울리는 기도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때론 신앙생활이 나의 감정안에 리듬을 타게 된다.

내 감정에 따라 주님이 어떨땐 함께 하고 어떨땐 함께 하지 않는것 같은

마음으로 살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감정에 치우칠때도 많다.

삶이 조금 평온하고 느끈하다고 느낄때에 아무래도 주님과의 관계도 느슨하

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그만 파고가 몰려올때는 주님을 찾게 되고 주님께 매달린다.

그러나 좀더 큰 파고가 밀려와 덥칠때는 어떠할까..

때로는 원망과 불평이 생길수도 있다.

하지만 늘 성령이 내 삶을 주관하시고 탄식하며 도우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불평과 원망이 아닌 기도와 감사로 더욱 주님께 매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기하는 마음으로 끈질기게 매달리라는 말씀은 나의 믿음에 있어 더욱 필요하다.

끝까지 끈질기게 기도하지 못하고 포기할때가 많음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나의 신앙은 깊지를 못하고 장성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책을 읽으며 나의 신앙 나의 믿음을 다시금 점검해 보게 된다.

주님을 따르는 삶이라고 하면서 내의지 내믿음 내생각안에서 해결하는게

얼마나 많은지...안다는 것이 얼마나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지

정말 믿음의 사람이라면 내생각 내뜻을 버리고 주님을 찾고 만나야 한다는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우리의 삶의 문제와 기도속에 무엇을 먼저 받아들이고 주님앞에 기도해야 하는지

무엇보다는 감사의 기도가 입술과 마음에 담겨져 있어야 함을 생각해보면서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주님으로 인해서 건강한 삶으로 살아갈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때에 나를 높이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만날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