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사 의사가 아픈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아픔을 치료하고 있음은 마음의 소통으로 부터 시작됨을 말해주고 있다.
아프다는것은 많이 힘들과 괴롭고 고통스럽다.
육체적 아픔 정신적인 아픔을 치료할수 있음을 마음과 마음의 소통으로 찾아볼수
있다고 할수 있다.
저자는 본인이 의사로써 어깨의 손상으로 인해 아픔을 딛고 지금의 의사로써의
길을 걸어옴을 통해서 아픈이들의 마음과 몸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수 있고 그들을
더 마음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음으로 그들의 마음의 귀를 기울일수 있었다.그
저 의사가 돈벌이만을 위한 의사도 아니요 정말 환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소통함으로
그들의 진정한 의사가 될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강한자만이 살아남을수 있음을 많이 가르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약한자들은 드러내지 않고 참고 숨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저자가 말한것처럼 약함을 보여주기 싫고 그 약함이 드러나면 비겁한 모습이 될까봐
애기도 못하는 현실, 그뒤에 쏟아지는 것은 무엇이 되어 돌아올까 라는 생각에
점점 강함만을 내세우게 되는게 현실이 되었다.
산다는 것은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갖게 된다.
약하고 가난한 모습도 있는가 하면 강하고 부유하며 잘난사람 못난사람 여러가지
모습들을 만나며 살아가게 되는데 우리가 좀더 열린마음으로 작고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아픔으로 바라본다면 진정한 소통과 진실함이 우리의 관계를 아름답게 하며
저자는 자신이 아팠을때 영화를 보고 그 영화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치유하며
영화가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힘이 되어 주었음을 말하며 여러편의 영화를 통해서
아픔과 치유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의사로써의 자신의 마음과 또한 영화를
통해 자신을 치유했던 모습을 애기하고 있다.
의학적인 모습만을 쓴것이 아닌 영화와 삶의 다양함을 주제로 흥미롭고 또한 병의
치료라는 소통의 주제를 잘 정리해 주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