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 -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 그분 앞에 엎드리게 하는 고난의 은혜
김상복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할렐루야교회를 섬기는 김상복목사님.

수십년간 담임을 맡고 이제는 원로목사님으로 계시면서 지나온시간들을

되돌아보며 목사님의 지나온 성장배경과 삶을 바탕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며 고난과 환난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이책과 함께 하신다.

제목이 힘을 준다.

고난이 있을때 난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남녀노소 빈부격차 상관없이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있다.

그러나 그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이겨 나갈수 있느냐에 따라 고난이

축복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고난을 통해 주님을 원망하며 신앙안에 있지

않을수도 있을것이다.

이렇듯 인생에 있어서 고난이 닥쳐오면 하나님께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성도가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보면서

삶이 평온할때는 예배에 잘 참석하고 그렇지 않으면 중심을 잃고 더 깊은

고난속으로 들어감을 보게 된다.

환난이 닥치면 그 환난을 감당할 힘이 미약하고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한다.

때론 나 자신도 어떤때는 그 고난을 통해 주님의 축복을 나를 하나님이 세워가기

위한 연단과 훈련임을 알아갈때도 있지만 마음이 곤고하고 나약할때는 그 작던

믿음조차도 포기하며 나를 더 깊은 구렁텅이로 밀어내려고 했던 적도 잇었다.

그런 시간들이 나로 하여금 주님과 멀어지게 하고 주님의 은혜가 아닌 또 다른

마귀의 계략임을 알면서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고 싶을때가 잇다.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잠24;10)

 

1.고난의 의미 -나를 더 가까이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인

2.고난의 열매-내 삶을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다윗의 숱한 역경과 고난의 인생(19p)

성경에 보면 다 잘알지 못하지만 다윗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고 아팟으며 그러한 고난중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욥의

믿음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고 기도하게 된다.

욥의 고난의 반의 반도 되지 않은 작으마한 일에도 아프고 힘들어하며 고통

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일때도 있고 낙심되어 믿음이 흔들릴때도 있다 .

그모습이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깝고 시험을 이기는 자에게 주실 승리를

이기지 못한 모습이 얼마나 가슴아프셧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시31;9)

슬픔과 탄식과 아픔이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붙들며 기도하였던

욥을 보며 나의 모습속에서도 주님을 애타게 부르며 기도하여야 함을 생각한다.

부른다는것 기도한다는것은 믿고 의지하며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도와주실것을 믿습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주님만을 붙들고 나아가는 신앙 .

그러므로 어떠한 고난속에서도 든든히 세워진 반석같은 믿음을 주님은

원하고 계실거란 생각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택한 자녀들의 삶이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와 중보의 삶이 되기를 원하심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으로 삼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