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서 있는 교회
엄용근 지음 / 대장간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서 있는 교회에서는
1장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는 사람들
2장은요한계시록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계획.
저자인 엄용근 목사님을 통해 바라본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서
있는 교회라는 타이틀과 함께 분명하게 말씀하신 메시지를 알게 한다.
성전이란 명분아래 묻혀버린 복음
정말 요즘 보면 교회가 참 많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교회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믿는 우리에게도 기뻐할일이다.
그러나 정말 크기만 중요시한다 라고 생각할 만큼 건축에 대한 
크기 , 외형적인 것들에만 치우쳐 있다는 것도 무시하지 못한다.
자꾸만 교회를 더 넓히기 위해 헌금을 부추기기도 하고 하지 못하면
그걸로 인해 믿음 없음을 느끼게 하기도 하고..이런 저런 이유로 말씀
의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의 타락한 모습 때문에 상처를 가진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목회자들이 건물성전에 대한 집착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쯤 내손으로 교회를 지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건물인 성전은 복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성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조명하며 성도 역시 바른 복음을 알고   

 전하고자 노력해야 함을 말합니다.
교회가 크고 프로그램이나 여러가지 혜택을 받게 된다고 생각하며  

대형교회를 찾는 이들도 적지않음을 보게 됩니다.
그 반면 작은 교회나 개척교회는 힘들겠다, 어렵겠다, 큰교회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등 이런 이유로 교회를 택하는 이들도 많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말씀이 바로 서 있는 교회 주님과 함께 하는 교회 

 주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에 촛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정말 본질적인 복음을 바로 알고 깨달을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며
고난도  받고 영광도 함께 누리는 주님의 백성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2;27)

요한계시록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계획은 세상이 받아야 할 재앙과 마지막 심판
시작과 끝이 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곱 교회
여러가지의 재앙들 죽은자의 심판인 둘째사망등,
이처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무효화시키는 율법주의나 성전주의 같은 종교적
열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식으로 충만케 되어 종교인이 아닌
하나님의 복음을 바로 알아 주님나라에 귀하게 쓰임받는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고후4;3)
바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바른 복음을 소유해야 겠습니다.
성경을 통해 깊이 있는 말씀으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의 중요성과
진리를 바로 알아감을 통해 성령의 은혜와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참된 믿음을
소유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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