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투라 CULTURA 2010.가을호 - 제19호
작가 편집부 엮음 / 작가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쿨투라는 컬처

컬처는 라틴어의 쿨투라는 말에서 파생된 말이다.

경작이나 재배를 뜻했던 컬처라는 의미의 교양이나 예술활동을 의미하고 있다.



이 쿨투라잡지에는 시 소설 에세이등을 통한 작가들의 글을 실었고

연극이나 사진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예술활동등을 담아놓았다.

다양한 문화예술를 한꺼번에 볼수 있다는게 더 큰 의미를 주는거 같다.



글을 통하여 여러 작가들의 마음을 볼수 있다.

여러작가들의 글이 나오지만 그중에서도 최창근의 "오늘도 나는 소극장으로

연애하러 간다" 는 작가의 글이지만 나의 모습 나의 생각에서 쓴 글처럼

극장을 둘러보며 느끼고 본것을 자연스레 써내려가서 즐겁게 읽을수 잇다.



또 영화를 선정해서 그 영화에 대한 평을 해 놓았다

악마를 보았다와,인셉션 두 영화는 전찬일,임정식 영화평론가를 통해

영화에 대한 평을 통해 독자가 좀더 쉽고 같이 호흡하며 읽고 볼수 있도록

해주었다.

두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좋은평을 얻고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들었는데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든다.



이 책은 여러 장르의 문화들을 이 책 한권에서 볼수 있고 접할수 있다는것이

무엇보다 마음의 큰 선물을 얻는것 같다.



쿨투라는 정기적으로 글을 싣고 펴냄으로 한국문화의 새로운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둔다.

우리 독자들에게는 신선함과 자유로운 발상이나 상상력을 볼수있는 시간이 되고

신인작가들에게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좋은기회가 될것임에 분명하다





또한 특별기획을 통해선 탐방이나 문화나들이 리뷰등을 통해 문화계의 소식과

탐방을 통하여 문화계의 이모저모를 볼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 시대의 문화계를 통한 시각을 더욱 새롭게 하고 다시금 생각해 보며

발전시키는 시간들과 함께 우리 독자들이 좀더 깊은 관심을 가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 또한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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