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로버츠의 리얼 제자도
밥 로버츠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귀한 책을 보게 되어 기뻤다.

작은 교회를 섬기지만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성도들이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고자 하는

열의와 열정은 이 뜨거운 태양도 잠재울 수 있는 열기이다.

이 책은 복음전도에 목표를 두는 것은 기본이다.

그 안에서는 새로운 복음전도에 대한 관점을 세우고자 한다.

복음 전도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들어 쓰신다. 구원에 열정을 갖는 이들을

훈련시켜 쓰시기도 하신다. 이 책은 서두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상명령, 다시 생각하라는 것이다.

제자도에 대한 복음전도의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함을

볼 수 있다. 즉 복음 전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복음 전도자의

소명과 사명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 그게 제자도의 출발점이

복음 전도라고 한다. 하나님은 많은 이들에게 이 사명을 주시면서

그들에게 합당한 은사를 보어 주셨다. 그게 다시 말하면, 각자에게

주어진 잠재력이라고 할 수있다. 복음 전도는 급격한 사회적인 변화속에서

계속되어져야만 한다. 이 일들은 지금도 성취되고 있다.

지금은 통신의 속도가 전례없이 넓어지며 빨라지고 잇다.

이러한 속도에 따른 많은 열방들이 세속에 물들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들의 사명을 다시금 재 정립해야 할 때이다.

이 책은 먼저 오해라는 것을 풀면서 성경적인 복음전도 즉, 지상명령에 대한 관점을

세웠다. 하나님은  내 삶을 향한 비전을 품었듯이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고 계신다.

그 계획은 작게는 "나는 네 삶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시작한다.

이 안에는 하나님이 주신 깊은 갈망이 있다. 그 갈망을 추구하는 것이 이 책을 통해서

서서히 느껴질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철저한 뜻을 따르는 것이 기도, 말씀, 하나님과의

교차에서 더욱 발견할 수 있다.

우리의 사역지를 새롭게 하는 조언도 아끼지 않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살필 수 있는 것은 지상명령이 무엇이며,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또한 그로 인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사역지임을 더욱 깨우쳐

작은 자인 나로 부터 복음전도, 지상명령이 이루어져야 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도들이 모여 복음전도, 지상명령을 이루었던 교회는 계속적인 교회 개척으로 인해

다양한 민족과 백성들을 섬기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우리 교회를 통한 계획하심은

자상명령인 복음전도에 있음을 더욱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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