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이야기 - 해보지 않고 두려움만 키우는
EBS대한민국성공시대 엮음 / 에이트스프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지구의 이야기가 아니다. 
책을 신청할 당시 리뷰를 자세히 보지 못했다. 
지구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지구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지구의 이야기인 줄 알고 신청했다. 
호기심으로 책을 펼쳤다. 지구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그런데 이게 왠 걸 아니었다. 
여기에는 121가지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었다. 
EBS 성공시대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책은 지혜를 구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마치 탈무드나 성경의 잠언처럼 말이다. 
호기심은 사라졌지만 읽는 동안 짧은 글귀에서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 내용들이 많았다. 
지혜를 구하는 이들의 이야기였기에 더욱 마음에 
왔다. 지혜를 구함은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 지혜가 있으므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게 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지식과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지혜는 우리들에게 필요하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혜를 구한다. 
지혜의 백성이라고 하지 않는가 모두가 지혜를 배웠고
지혜로운 삶을 살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혜를 구한 이들에게 도전을 준다. 
성공을 이룬 이들의 모습과 그 과정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 
모두에게 하나의 지침서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121가지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하나의 에피소드에 많은 지혜가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지혜로운 이들이 이 시대의 리더가 되어야 하며
지혜로운 이들이 자신의 삶의 자리에 가득 채워져야만
아름다운 세상이 이룩되어져 갈 것이라 생각한다. 
지혜로운 자들은 멈춰 있지 않는다. 
무엇인가를 설정했다면 즉 목표를 설정했다면 
주저하지 않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행동하게 된다. 그 행동에서 배우기도 한다. 
준비된 행동을 하게 된다. 사고속에 담겨져있는 
진리를 찾아 가게 되는 것이 바로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행동하는 이들의 성공을 보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성공 스토리라고 생각해도 된다. 
물론, 스토리는 아니다. 성공담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즉 개발서라고 보아도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성공을 소망하고 기대하는 이들에게 
지혜를 구하는 모임에서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도 지혜를 구하는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자신이 올바른 지혜속에서 더욱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면서 이 책의 챕터를 다시 한번 한번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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