獸―けだもの― (ソ-ニャ文庫) (文庫)
仁賀奈 지음 / イ-スト·プレス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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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나씨다운 전개 니가나표 달달에로물이었습니다.

사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일본의 소냐문고에서 나온 소설입니다. 소냐문고는 뭐랄까 문고 주제자체가 일그러진 사랑이 아름답다라고 주장하는 문고라 주인공 커플이 일그러지거나 안그럼 최소 주변인물이라도 일그러진 사랑을 하는 사람이 꼭 나오는데 이번에는 그 주제와는 조금 엇나간 달달물이라 평판이 엇갈리는 모양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용면은 그냥 니가나표라 평이했습니다(...????) 그러나 그 평이한 내용을 보완해준 것이 이시다 메구미님의 일러스트입니다. 이분...은 다른 타업계의 금손중 한분으로 지금 이 성함은 가명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팬들이 많은지라 그림만으로도 금방 뾰록나버렸습니다.

확실히 잘 나가는 작가에 어울리는 심쿵하는 일러스트였습니다. TL에서 중요한 것이 비단 내용뿐 아니라 그 내용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가진 일러스트도 들어간다는 것을 실감하는 한권입니다.

 

정말 우스개소리처럼 내용하고 관계없이 화보집.이라 생각하고 산다던가 하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내용을 약간 스포일러하자만 야수남을 길들이는 아가씨가 히로인입니다. 둘다 귀엽습니다. 특히 남주는 여주한정 순한 짐승이 되는거죠. 그러면서도 소위 금수가 높은 것이 뭐랄까 니가나씨의 하렘나이트가 맘에 드는데 그게 다인플인 것은 맘에 안들어. 하시는 분들꼐는 충분히 어필하지 않을까 합니다.

 

간만에 내용도 그림도 충족시키는 책이 나와서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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