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쉽게 쓰여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장점은
무섭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즐겨보지않는 영화 장르 중 하나가 호러 영화인데요,
잔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기괴하기도 한 그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영화를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영화를 본 사람이 소개해주는 책이어서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잘 아는 동생이 얘기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더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표지도 너무 귀엽고
호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얘기해주는 호러 영화 소개는 또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