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너머의 세계들 문 너머 시리즈 1
섀넌 맥과이어 지음, 이수현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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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더운 여름밤의 습도를 날릴 수 있을만한 다크판타지 장르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문 너머의 세계들입니다.

저자는 섀년 맥과이어이며

2016년 출간한 문 너머 시리즈는 전 세계 각종 SF,판타지상을 모두 석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1년에 1권씩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문 너머 시리즈의 첫 번째 시리즈입니다.

현재는 두 번째 시리즈까지 출간되어 있습니다.

표지는 신비로운 느낌이 나며 다크판타지라는 장르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장르는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성은 1부,2부로 나뉘어있습니다.

마법 세계 밖으로 쫓겨난 여행자들의 학교에서 벌어진 끔찍한 연쇄살인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이었는데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등장인물들이 매우 입체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판타지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등장인물의 매력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는 이러한 매력도가 잘 보여지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동화적인 요소도 있고 이야기가 빠른 전개로 진행이 되어 지루하지 않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표지와 같은 속지 디자인은

신비롭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이야기에 더욱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밤, 무더위를 잊기 위해 서늘한 다크 판타지 소설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시리즈 2까지 출간되어있습니다.

시리즈 2의 제목은 [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입니다.

내용이 궁금해질만한 제목이예요.

시리즈 2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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