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마음 먹은 즉시 바꿀수 있다는 간단하고도 쉬워보이는 이 사실은 현실에서는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어떤 부정적 감정이 나를 지배할 때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안에서 휩쓸려 우울의 구렁텅이로 빠지곤 하는 내게 정말 은인같은 책이다. 나는 토니로빈스를 만나고 내 감정을 어느정도 지배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상승한 삶의 질은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하다. 내 안의 나를 만나고 끄집어낼 수 있게 하는 훌륭한 질문은 아이들을 향하고 아이들의 입에서 놀라운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불편함을 선사해주는, 그로 인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를 인도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