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를 읽고
처음의 도입부 부분에서는 재미가 있었지만 점점 갈수록 안드레아 표기가 나왔을 때에는 좀 어려웠다.
이 책의 도입부 부분에서 확 끌리는 재미가 있는 그런 소설 책이었다.
책 내용에서는 지루하지 않는 소재의 재미가 이어진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하는 소설이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 그에 얽힌 사연들이 있어 더 깊게 읽을 수 있고 그 다음 다시 이 영화를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썰전에서 이윤석씨가 추천한 책이어서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을 추천한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불륜을 과학으로 풀어낸 책이어서 19금 소설이지만이상하게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하고이 책을 보는 동안 내내 정신적으로 예뻐지는 느낌이 드는 문제작이자 수작임을 확실히 솔직하게 보여준다.개인적으로 20대 남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로빈 베이커가 주장하는 정자학개론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남성 독자들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