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음에 관하여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우리는 복음에 관하여 이야기를 할때면 복음이 무엇인지 복음의 형식이나 내용조차도 모를때가 많다.
내가 최근에 들은 설교도 그런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진리를 가졌고 진리를 가졌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고 배척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배타적인 것이 당연하고 개인주의 적인 세상 속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적인 세상속에서 우리가 잘 분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복음이란 연합이고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이 핵심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복음의 형식과 내용은 알지 못했던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복음은 우리가 죄인되었을때에 하나님과 연합을 이룬것이 복음이다.
그렇다 조금만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책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복음이란 "연합"이다.
그렇다 한가지의 관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복음을 요약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삼위일체의 속성이 "연합"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음의 핵심 내용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 복음의 핵심이어야 한다. 기본으로 돌아가고 본질을 고민한다면 Adfontes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종교개혁가들의 외침이 지금 다시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SOLA 시리즈의 다섯가지는 루터는 십자가로 향했고, 하나님의 의가 우리에게 덧 입혀집을 이야기했다. 그것의 핵심은 우리가 어떤 율법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연합으로 인하여 우리가 화평을 입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핵심이라면 우리는 그의 삶을 따라가는 것이 진리를 소유한 삶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마음을 참 간결하면서도 시원하게 마음을 긁어주었는데 그는 복음에 대한 우리에 태도에 대하여 이렇게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