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복습해보고 질문에 응답하면서 삶을 나눌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는데요.
다시 앞으로 찾아가 읽어보고 답을 적으며 또 다시 그것을 내 삶에 적용해보면서 나만의 문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
저자 이동원 목사님은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으시고 선교지를 떠난 일화가 아직까지도 기억납니다. 그 일화는 아주 감동적이었죠. 그 분은 교회에만 있다고 교회에만 매인 것이 아니라, 교회가 다른 차원으로까지 나아가는 것을 고민하는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지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공생애에서 복음이 먼저 선포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세례요한을 통해서이죠.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하실때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우선순위조차 우리의 먹을것 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기도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의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우선순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실대에도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이런것으로 미루어 볼때 우리가 가야할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이며 그 하나님의 나라는 장차 올나라이며 궁극적인 나라인 것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
호스피스 사역에서 인상깊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과연 죽을때 어떻게 죽을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216p
저는 호스피스 사역을 벗어나 죽음가운데가 아닌 살아있지면 여전히 죽음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영적죽음을 맞이하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는,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호스피스를 접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백성이 된것을 나누는 것, 즉 정체성이 하나님에게 있으며 그가 우리를 유지시켜 주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것만 아니라, 정말로 세상을 그렇게 대하고 있는
가?를 보았을때 참 많은 것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가운데에서 우리는 미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미래를 꿈꿀수 없다면 누가 현재를 제대로 파악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현재가 있기 위해서는 미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정말 진지하게 고려했을때에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라는 존재는 희망이자 미래의 지표가 되어줍니다.
현재와 미래 그리고 경험과 희망은 서로 계속해서 갈등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현실과 악의 모습들의 현재를 보여주며 부활은 하나님의 약속을 보여줍니다. 즉 미래를 있게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을 올바르게 알면서 그 하나님의 나라가 두 모든 차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시 현재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작업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 나라의 이미와 아직이 생생하게 살아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대상
- 하나님 나라를 더 깊이 알고싶은 사람
- 천로역정을 깊게 이해하고 깨닫고 싶은사람
-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더 확장해서 사고하고싶은사람
- 예수를 믿는 다양한 현장에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