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켈러 #결혼 #두란노 #서평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혹시 결혼을 하였는가? 그렇다면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는가?
혹시나 결혼을 한 독자라도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나는 결혼을 하지 못한 사람이라 결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과 맞추어 가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헌신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래서 팀 켈러의 태어남 부터 죽음의 시리즈 중 하나인 결혼에 대해서 먼저 택해서 보고싶었던 것 같다.
먼저 팀 켈러의 서술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팀 켈러는 철학적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성경의 원어적 표현들을 사용하기를 즐겨한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팀 켈러는 창세기 본문을 가지고 집요하게 파내려 가면서 결혼에 대하여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 책의 맥락은 팀 켈러는 결혼과 신앙을 먼저 연관 시킨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이유를 생각할 때 신앙과 연결시키며 그는 이어 나간다. 그러면서 가벼운 사랑과 진정한 사랑을 이분법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배우자를 사랑하는 방법에 있어서 그 사람과 결혼을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려고 한다. 또한 신랑의 역할을 매우 강조하면서 의미를 예수님과 연결시켜서 이해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이 결혼이 하나님 나라와 연결시키며 이 결혼의 표징은 하나님 나라와 합하는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과정이라고 연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