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
맥스 루케이도 지음, 구지원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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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받으면서 많은 바쁨으로 인해서 책은 읽었지만 한번 쓰려면 책한절 한절 다 써야 해서 오래 걸렸다는 후문..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그리스도 께서 주시는 소망과 약속을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

맥스 루카도 책은 은혜롭기로 유명하고 또 맥스 루카도 책은 예화를 적절히 쓰는걸로 필자는 잘 알고 있는데 왜냐하면 필자는 책을 읽을 때 진지하게 설명하면서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스 루카도는 상황에 맞게 말씀을 잘 활용하면서 성경 예화/상황 예화를 왔다갔다 하면서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더 깊은 내용으로 그냥 재미있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심화 묵상과 생각을 할 수 있는 지면이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하고 있는데,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것을 넘어서 본인도 그 글을 소화하면서 그 글을 살아낼 수 있도록 한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책을 혼자 읽기가 부담이 되는 사람들은 같이 그룹으로 토의하면서 나누어도 좋을 것 같다.

책에 내용을 간략히 서술하자면 그는 처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배로운 약속을 주셨고, 강하게하려고 하나님의 능력을 강하게하는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백부장 이야기를 통해서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는 깊은 확신을 가져다 준다. (벧후 1:4 –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

두번째로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성품

(1)하나님은 불변하신다 약1:17

(2)하나님은 신실하시다. (히 10:23)

(3)하나님은 강하시다 (롬 4:21)

(4)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신다. 히6:18 , 딛1:2

(5)하나님의 선한말씀이 다 응하셨다. 수21:45

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그 믿음을 통한 형통은 하나님의 확실성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일에 형통“하다는 것이다. 이제는 그약속을 보배롭다고 한다.

그 보배위에 나의 삶을 세우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깨어지지 않는 그 말씀을 통하여 내 소망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은 그저 나의일부이기때문에 사랑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사탄의 날은 끝난다는 것이다. (롬 16:20)

우리는 맹렬한 전투를 치루는중이며 사탄의 뜻은 '디아볼로' 즉 쪼개다라는뜻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골2:15' 모든통치차들을 무력화하였다. 예를 들어 경기도 이미 결론을 아는순간 초조한 긴장감이 사라진다.

네 번째 단계는 당신은 하나님의 상속자다. - 하나님의 약속 자녀이면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 인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니 (롬 8:17) 그래서 성경에서 여호수아가 그땅을 정복한것이 아니라,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취한것이다 수:1:1-3

사랑하는 디에트, 우리가 곧 다시 보는것에 연연하지 말자. 이로써 우리는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게 우리가 아님을 알잖아. 설령 우리가 이 땅에서 다시 보지 못한다 해도, 우리가 했던 일, 우리가 이런 입장을 취했다는 것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잖아. 그리고 디에트, 꼭 알아줘.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중에 너를 가장 사랑했다는 걸.

위에 디에트 글을 인용하면서 저자는 주님의 약속을 연계시켜서 주님의 결정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는 것을 말한다.

다섯 번째로는 당신의 기도에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기도는 최후의 수단이 아닌 첫단계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이 본적없는 능력을 갖고 계시다. 엘리야긔 기도를 기뻐하셨고 그 기도에 응답하셨다.

여섯 번째는 하나님은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벧전 5:5)

느부갓네살이야기를 통하여서 저자는 너무 늦기전에 겸비하라는것을 말한다. 즉 겸손한것은 솔직한것이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지극히 크신분임을 알게될때 우리가 얼마나 작은자인지 보이게 된다는 말이 그런말일듯하다.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낮추시기를 기다리기보다 당신 스스로 겸비하는것이 옳다.

일곱 번째로 하나님게서 당신을 이해하신다.

히브리서 4:15 이해하지못한분이 아니시다. 신학은 약속을 성육신으로 다룬다. (골로새서 1:15-16)

그분은우리가 당하신것을 똑같이 당하셨다. 우리의 힘으로는 해낼수 없다. 특히 멜로리의 이야기를 통하여서 비유가 너무나도 와닿았다.

그리고 그 이해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덟 번째로 기도해주신다. (롬 8:34)

우리는 늘 그리스도인으로써 기대하는것이 있다. 나는 하나님께 속했으니 인생의 역경들에 대한 프리패스를 받았다라는것이다. 폭풍우를 만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폭풍우를 만나는 제자들의 비유를 통하여서 예수님도 함께 고난을 당하셨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만나는 삶에도 폭풍우가 동반한다. 오히려 폭풍우는 순종하는 자들에게도 찾아온다 (마14: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가운데에서 간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중보하신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물었을 때에 그러나 하나님이 기도하셨다고 한다. 이것은 베드로의 배반 본문 비유를 통해서 말하고있다.

우리가 기도를 잊을때 그분은 기도하신다.

우리가 의심으로 가득할 때 그분은 믿음으로 충만하시다.

우리가 가치 없는 말을 할 때 그분은 꼭 들으야 할 말을 하신다.

아홉번째로 예수를 만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롬 8:1)

바울은 문제를 설명하는 것으로 그리스도를 위한 변론을 시작했다. 롬 3:23

우리의 기준은 세상이아니다. 우리의 기준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에 비해 우리는 부채 시계가 딸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롬 4:3-5 신용한다는 것은 그 값을 내는것이다. 마치 신용카드와 같다. 그렇기에 부족함에도 믿으면 우리의 부채는 0이 된다.

한편에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자 주님으로영광중에 계시다....그리고 다른편에는 피조물일뿐 아니라 죄인이기까지한 인간이 되셨다. 그곳은 단순한 경계선이 아니라 입을 벌린 깊은 구렁텅이다. 그럼에도 이 구렁텅이가 건너졌다. 인간에 의해서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이다. 인간은 어떻게 이 일이 자기에게 일어났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저자는 자신의 비유를 들면서 한 여자에게 어떻게 하나님안에 확신을 가지는지 묻는다.

주님께 자기삶을 헌신한 그녀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죠? 오랜세월이 지난후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신다는걸어떻게 아나요?

“내가 잃을것은 고작 내영혼 뿐이지만, 하지만 그분은 그분의 선한 이름을 잃으실것이다. ”

그리고 이후에 4개의 챕터가 더있다. 그것은 소망의 전초적 밑바탕이라고 할수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소망은 재림이며 이 땅의 무덤을 반증하고 그 약속은 사망을 삼키는 것(고전 15:54) 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히려 우리의 죽음은 약속의 획득의 장소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우리의 첫 열매가 되신다. 그렇다면 누가복음 23장에서 낙원의 이야기는 이것은 중단도없고 그저 낙원이다. 낙원은 천국의 첫번째 단계이다. (살전 4:16, 렘 25:30 렘 31:10 ) 이것의 어원은 스코페오 (고후 4:16-18 )스코프의 고조부쯤된다. 사정거리에 오면 주목하게된다. 사망을 삼킨다는 주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기쁨은 머지 않아 올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저녁에는 울어도 아침에는 기쁨이 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시 30:5) 예를 들어서 부활을 찾으러갔던 마리아의 울음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신다.

그녀는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예수님은 그녀의 이름을 부르셨다. "마리아야"라고 부르셨었다. 그리고 그녀가 예수님을 붙들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셨다. 그리고 그분은 한없는 선한목자로써 다정하셨다.

그 후에 "막달라마리아야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요18:20)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먼저가셨다. 그런데 그분의 행동은 마리아였다.

그녀는 선교사가 되지않았고 그녀의 이름으로된 서신서도 없고 어떤 신약성경도 그녀의 사역을 묘사하지 않는다. 왜 예수님은 이사건을만드셨을까. 그것은 예수님 당신이 오셔서 기쁨이 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사 49:16 에서는 손바닥에 우리를 새겼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울음은 온다. 심적 고통은 우리에게 눈물로 얼룩진 얼굴과 무거운 마음을 남긴다. 울음이 온다. 하지만 기쁨도 온다 어둠이 오지만, 아침도 온다. 슬픔이 오지만 소망도 온다. 슬픔이 밤을 가져갈지 모르지만 우리의 사람을 가져갈수없다.

이제는 그리스도가 그 약속을 보증하시기 위하여서 성령님이 당신을 도우신다. (행 1:8/시104:27-30)

피어있는 꽃는 모든 꽃은 하나님 영의 지문이다.

"그가 만일 뜻을정하시고 그의 영과 목숨을 거두실진대, 모든 육체가 다 함께 죽으며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리라" 욥 34장

그리고 그 성령의 역사는 고백할 때 신자로 들어가신다고 에베소서 1장 13절을말하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마치 어떤 영혼의 닻을 놓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히6장)

닻은 우리의 불안한 모든 폭풍에서 우리를 구해준다. 어떤 돈도 건강도 명예도 우리를 보장할 수 없지만 배에서 베테랑 선원들은 숨겨진 단단한 것에 닻을 걸어야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닻되시는 하나님이시다.

즉 딤전 4:10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삶의 모든 전 영역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우리는 그분에게 닻을 내리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순간에 우리는 닻을 내려야 한다. 우리가 가는 그 어디든 주님께서 함께할 것이란 닻을 내리고 확신을 가지며 그 소망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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