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란 어디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가?' '자본은 어떻게 당신을 지배해왔는가?'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흥미를 주제에 대해 흥미로운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자본은 무엇인가? 우선 자본하면 돈이 생각이난다, 그리고 자본가도. 부의 불평등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는 세계적 문제에 대해서도, 왜 부자들은 많은 돈을 가지고 더 부자가 되는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가난해지는거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일까? 늘 궁금했다. 자본, 경제에 대해 접근하기 어려운 점도 한 몫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제뉴스, 금리, 환율, 파생상품, 펀드 등의 어려운 경제 용어들, 그리고 경제학자들이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고 생각한다. 얽히고 섥힌 글로벌화로 세계경제를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 점도 한몫했을것이다. 그럼에도 세상의 자본이 흘러가는 방향에 대해 그리고 원리에대해 우리가 어떻게 자본에 지배받고 있는지에 대해 늘 궁금했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았다. 그래서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경제학에 대해 나름의 공부도 하면서 경제 신문과 뉴스를보며 안목을 키워갔다. 이 책은 저자가 수 많은 참고도서들을 읽은 후 세계 거지적관점에서 경제와 자본에 대해 통찰력 있게 그리고 쉽게 알려주려고 47가지 토막 이야기로 글을 쓴 책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맞이할 두려운 미래나, 플랫폼 기업의 대표주자인 아마존이 우리의 삶을 그 아마존의 세계에 머무르게 하는 방식으로 인해 우리를 조종하고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무섭기도 할 정도다. 할때 구글의 사명이 "Don't be evil"이었다는 점을 생각할때면 아마존 같은 기업이 잘못 악용되면 독점적으로 우리 삶을 지배할 수 도 있는 무서운 현실이 도래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점이다. 이는 배우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이제 미래는 도래하고, 현실은 눈앞에 이미 펼쳐지고 있다. 그저 모르고, 어렵다고 손 놓아버린다면 더욱 쉽게 당할 구실을 마련해줄 뿐이다. 해답은 이러한 책을 읽고 인지하고 나름의 견해를 가진뒤 고민해보는 것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이 그러한 지식을 얻는데 충분한 길라잡이가되어주고 길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