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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 해도 된다! 고졸 CEO 강남구의 유쾌한 승부수
강남구 지음 / 더블북 / 2020년 11월
평점 :
저자 강남구에 대해서는 그의 전작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라는 책을 아주 인상 깊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저자는 20대 초반의 나이로 강남구라는 특이한 이름으로, 17세때 싸이월드를 통한 청바지 사업으로 월 2천만원의 매출을 내고, 21살에 당시 새로 출발한 소셜 커머스 회사 티켓 몬스터의 최연소 팀장을 지냈고, 22살 부터 억대 연봉을 받으며 나스닥 상장 기업사인 그루폰의 최연소 임원으로까지 활약했던 것이다. 이렇게 젊은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었을까 궁금했었다. 머리가 똑똑했었나? 그러한 그의 모습을 보니 자신이 고등학교때부터 하고 싶은것 꿈을 정해 바로 쭉 고속도로처럼 뛰어 달려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렇게 화려한 저자의 경력에대해 지금 비슷한 나이대인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자와 나는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그는 거침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청춘을 즐기며 꿈에 도전하고 그 꿈에 도달하려고 전력투구를 하고 있었다. 성과가 없는 내 자신이 초라했던 기억이 있다. 강남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능력을 그 분야에서 뛰어나게 활용했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을 실행해가는 그의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사실 고졸이라는 무스펙에 이렇게 뛰어난 성과를 거둔 그가 멋져보이고, 단지 스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강점과 그를 활용해 만들어내는 자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그루폰을 그만두고 청춘들의 스토리를 전하고 아름다운 청춘들이 함께 만들고 이끄는 아이엔지스토리를 운영했다. 그 이후로 그는 군입대를 하게 된다. 그 전에 나는 그와 한 번 만났던 적이 있다. 내가 서울에서 잠시 살았었을 때 그의 첫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강연회장으로 그의 강연을 들으러 갔던 기억이있다. 그때의 인상은 키는 작았지만 청중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고 사람들을 감동시켰었다. 그러한 그가 그런일들을 하고 입대하면서 새로운 독서실 프랜차이즈 작심을 구상하게 되었다. 지금이야 작심이 유명한 독서실 브랜드로 대한민국 곳곳에서 심심치않게 볼수 있고 최근에 해외진출까지 성사시키며 그의 대단한 추진력과 열정을 발휘한게 대단하다고 느껴지지만 막상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또한 국방의 의무까지 다하면서 그런 사업을 구상하고 계획하는게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그의 열정의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었다. 단순히 사업을 독서실로만 바라보지 않고, 교육 시스템을 혁신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고품격 브랜드로 탈바꿈 시키고 여러 교육업체들과 제휴했고 차별화 된 마케팅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