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의 말 - 지행 33훈과 생각이 녹아있는 천금의 어록
민윤기 엮음 / 스타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 재계의 큰 별이 하나 졌다. 선대 이병철 회장에게서 물려 받은 삼성을 지금의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삼성 이건희 회장이다.

그의 어록 중에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다. 이건희는 늘 미래를 말하고 있었다. 단기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아닌 10년뒤나 20년 뒤를 바라보고 당시에는 어리둥절 할 정도의 미래를 예측하고 말했다. 휴대전화가 상용화되기 훨씬 전부터 국민 1인당 1대의 휴대전화기를 가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고 현재에 만족하는 삼성그룹에게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채찍질을 했다. 축배를 들만한 상황에서도 삼성은 일류가 아니라며 이류이고, 못한다면 삼류로도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위기감을 가질것을 당부했다. 그런 삼성기업이어서 IMF와 숱한 세계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일류기업 삼성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이건희는 항상 자만하지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하고,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삼성 반도체 또한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를 실천한 그의 안목덕분이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반도체 강국으로 세계 10위 경제권 안에 들 수 있었다. 그런 그의 혜안와 투자, 안목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전에 이지성 작가가 쓴 이건희 회장에대한 책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인상깊게 읽었다. 그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아있는 내용은 '업의 본질'을 정의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은 무엇인가? 파고들다보면 답이보인다. 내가 하고자,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일을 함에 있어서 최우선이다. 그런 가르침이 인상깊게 남아있다. 이러한 그의 가르침과 어록이 담긴 이 책에서 그가 미래를 바라보았던, 변화와 혁신에대해서 생각했던 혜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