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지루징 지음, 정유희 옮김 / 센시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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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학문 중에 특히나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학문 중에 하나가 바로 심리학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여러 상호작용을 하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만남들이 나 자신이 아닌 타인과의 관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볼때 심리학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도움을 주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시스템>의 저자 스콧 애덤스 또한 심리학을 알고 용어들을 배우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되어준다고 했다. 나 또한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계의 명저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심리학>을 옛날에 읽었고 꾸준히 다른 심리학 서적들을 공부하고 교양으로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람과의 사이에서 '거울효과'라고 불리는 상대방이 하는 행동들을 거울을 비추듯 똑같이 따라하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 또한 호감을 갖게 된다는 것과 흔들다리 효과라고 불리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상황이나 환경이 이성을 볼때의 설레임의 두근거라림 현상과 비슷하여 이를 착각하게 된다는 심리학적 효과도 있다. 또한 시각적인 차각을 이용해 공간을 넓게 만들는게 아니라 넓어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착각을 이용한 심리학적 기술이다.

이 책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은 직장생활, 인간관계, 사랑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 조언들로 가득한 책이다.

우리 인간은 참 심리학적인 오류를 많이 저지르는 존재다. 착각 또한 많이 한다. 인간이기에 가지는 어쩔수 없는 맹점인 것이다. 이를 활용하는 것이 대개의 심리학 기술이다. 예를 들어 인간은 ‘감각 오류’를 가지고 있다. 이는 시간이 빨리가는 때가 있다고 느끼기도하고 시간이 더디게 흐른다고 느끼기도 하는 상황에서 찾아볼수가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과 두근거리는 데이트를 할때는 시간이 화살처럼 쏜살같이 지나간다고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뜨거운 난로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있으면 1분이 마치 1시간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를 아이슈타인은 상대성 원리에 적용시키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이 저지르는 감각오류의 한 종류이다. 이를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몰입을 하여 시간이 지나는 줄도 모르고 열중할 수 있는 반면, 싫어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면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감각오류를 체험하기 십상이다. ‘감각오류’라는 심리학적 오류를 잘 알고 있다면 이를 잘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밖에도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 등에, 자신과 대화를 할 때 꼭 필요하게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심리학 기술에 덧붙여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심리학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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