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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공지능이다 - 하룻밤에 읽는 AI(인공지능)의 모든 것!
김명락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이제 상투적인 용어가 되었다. 그를 이루는 기술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자율주행, 3D 프린터, 공정 자동화, 무인기기, 빅데이터 등등 여러가지들이 있다. 때마침 이를 가르는 분수령이 생겼다. 바로 '코로나 팬데믹'이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는 그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는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언택트 산업들은 더욱 가속화 되었으며, 기존의 산업들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실업률이 급증함에 따라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기술이 더욱 가속화 되었다. 이제 패스트푸드점이나 일반 가게에서 심심치 않게 무인 키오스크를 찾아볼 수 있다. 주문을 받는 단순한 일자리는 사라지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춘다. 내가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하여 인간들의 일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특히 단순노동 일자리는 모두 기계,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전문직 또한 이에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향후 도래할 새로운 세상에서 잉여인간들이 넘쳐나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인공지능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인류를 위협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들이 앞선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인간은 인간만의 영역이 있다고 말한다. 마치 스포츠 게임에서 축구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하는 인공지능 끼리 대결을 한다면 누가 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까? 저자는 사람이 오류와 실수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전혀 새로운 기회와 대안을 찾아내는 것은 인공지능의 영역이 아닌 인간들의 영역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인간적인 오류를 통해서 인공지능에게 전혀 새로운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일은 인간만의 가치있는 영역으로 남을 것이라는 점이다. 인간이 하기에 그만큼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스포츠다. 그것은 인간들만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다.
특히나 이 책은 인공지능의 전공자인 저자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활용사례까지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오히려 초보자인 나에게 이 책이 접근하기 쉽게 써져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중요한 기술인 인공지능을 더욱 배우고 싶어졌다. 이 책을 계기로 좀 더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