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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게 만드는 법칙 - 꼭 사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반전의 마케팅
혼마 다쓰헤이 지음, 최예은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마케팅의 사전적 정의는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 즉 물건을 팔리게 만드는 모든 것의 총칭이다.
마케팅의 본질은 물건을 잘 파는 것. 이 책은 일본 최고의 광고 회사 덴쓰에 재직중인 저자가 집필 한 저서이다. 제목 <사게 만드는 법칙>만 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저자의 경력이 마케팅의 총아라고 불리우는 광고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니 그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 집어들게 되었다. 물건은 사람이 팔고 사람이 사는 것이다. 이 세상은 수 많은 사람들의 의사소통,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즉 물건을 잘 팔기 위해서 사람인 소비자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도 곧 사람.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그래서 저자는 심리학, 뇌과학, 행동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팔리는 방법을 패턴화해 사게 만드는 전략을 구체화 시켰다. 특히 나도 심리학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데 사람 공통의 심리를 이용해 물건을 사게 만든는 방법이 흥미로웠다. 일례로 자사의 핵심 강점을 내세우고, 그 부가적인 부분은 타사가 더 강점이 있다고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고객은 정직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요즘 같은 시대에 어딜가도 우리 가게에서 파는 것이 제일 좋고, 맛있다는 가게는 별로 신뢰가 잘 안간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우리 상품이 제일 뛰어나고 다른 부분은 타사 제품이 뛰어나다고 같이 설명해주면 고객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다. 이 처럼 이 책은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예시를 잘 사용하여 고객을 끌어당기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파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왜 내 가게는 잘 안되지, 왜 이 상품은 잘 안팔리까를 고민하기보다 그 해법을 찾기 위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또한 소비자의 심리를 건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