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배달의 민족이 독일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에 매각 되어 합병이 된다는 소식이 핫한 뉴스였다. 배달의 민족이 '배다른 민족이 됐다, 게르만 민족이 됐다.'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배달앱 시장에서 1,2,3위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모두 하나의 계열 회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독과점 시장에서 수수료 인상, 고객 혜택 축소등 여러가지 부작용들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한 때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여 어마어마한 액수에 매각까지 된 배달의 민족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 뿐아니라 의류와 화장품 쇼핑몰로 시작한 스타일 난다라는 기업이 로레알에 6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매각된 사실까지 조명됐다. 스타트업은 살아남기 힘들다는 생각이 강하고 경쟁이 치열하고, 자금을 조달하기 힘들다는 사업적 관점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성공 모습을 보면서 은근히 선망의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하면 그야말로 대박을 치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면서 나도 어느새 우리 주변에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우리 생활에 속속 보이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과거만 하더라도 거의 모든 것은대기업 위주였는데 어느새 은행업의 하위인 인터넷 은행 분야에서 토스가 생기고, 출판업의 하위인 이북 정액구독앱인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가 등장하고 중고마켓에서는 당근마켓이 인기가 있다. 독서실 또한 작심독서실이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해 전국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그런가 하면 1인기업 고피자가 우리 주변 상가건물에 들어와 있는 모습도 보게되었다. 처음에 그러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낯설었지만 이 책을 통해 창업자와의 인터뷰와 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고나니 신기하고 그들의 성장스토리에 감탄하면서 그러한 스타트 기업을 응원하게 되었다. 그들의 기업가치를 보면 그들이 기업을 성공적으로 매각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슈퍼리치가 될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에 부자가 되는 방법 중에서 기술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새삼느꼈고, 그러한 참신한 기업들이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