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은 그때까지 해왔던 것처럼 그저 종이컵을 만드는 회사로 남고 싶어 했다.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멀티믹서 시장에 이제 막 발을 들이려는 참인데, 저렇게 눈 뜬 장님같이 굴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 레이 크록은 자신은 종이컵 세일즈맨이면서도, 항상 여러 가능성의 기회를 눈을 부릅뜨고 포착하려고 노력하고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었다.
☆ 단지 대중들에게 맥도널드의 오랜 신념인 품질, 서비스, 청결, 가치를 보여준 것뿐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뒷바침 하는 철학은 바로 사람들이 우리 레스토랑을 즐기도록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사는 곳, 일하는 곳, 노는 곳에서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이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하려는 진심 어린 마음이 있다면 그 매장의 지하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곳으로 가는 골목은 어떻게 뻗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재고나 배송에 관한 더 나은 방법을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나는 언제나 그렇게 했고 그런 상세한 지식이 맥도널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런 태도로 일을 한다면 삶이 당신을 저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당신이 어느 회사의 사장이든, 혹은 접시를 닦는 사람이든 마찬가지이다. '일하는 즐거움, 일해야 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일을 즐기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없다. 현대의 사회적, 정치적 철학은 사람에서 위험요소를 하나씩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듯 하다.
성취는 실패의 가능성, 패배의 위험에 맞설 때만 얻을 수 있다. 바닥에 놓인 밧줄 위를 걷는 일에 성취감을 느낄 수 는 없다. 위험이 없을 때는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자부심도 있을 수 없다. 따라서 행복도 없다.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개척자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자유기업 체제가 가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것이 경제적 자유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
책을 읽고 나서...
레이 크록은 쉰살의 나이에 이르기까지 종이컵, 멀티믹서 세일즈를 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세일즈맨이었다.
그러나 그의 나이가 되면 충분히 은퇴를 고려하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며 쉬고싶을 법도 한데, 그는 세일즈맨이면서도 항상 귀와 눈을 열고 어디에 가능성과 기회가 있는지 알아보고 노력하는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그는 항상 열려있었다. 그러한 그에게 쉰살에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따내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을때의 성공이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님을 안다. 하루아침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그의 경험과 노력과 땀이 가려져 있을 뿐이다. 그런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프랜차이즈를 미국인의 입맛으로 바꾸기 까지의 수많은 시련과 갈등, 걱정의 나날이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며, 슬기롭게 그 위기들을 헤쳐나가 오늘날의 맥도날드라는 세계적인 햄버거 기업을 일구는데 커다란 토대를 마련했다. 그 뒤에 자신만의 철학, 신념, 원칙이 있었음은 말할필요도 없음이다. 사업을 생각하면서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리스크를 감수하라, 고객을 최우선시하라, 기회를 잘 포착해라, 끈기와 인내심을 가져라. 등등 일면 식상한 조언처럼 들리는 이 조언들을 이 책 <사업을 한다는 것>을 읽다보면 그의 인생과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의 스토리에서 그러한 교훈이 무릎을 탁치게 만들며 마음 깊게 다가온다. 세일즈맨과 사업가의 자질과 존경받는 기업인은 어떤것인지, 그의 인생이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배웠는가?
나만의 원칙과 신념 만들기.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되묻게 되었다. 나에게는 과연 삶에 있어서 원칙과 신념이 있는가? 그렇다고 대답할만한
나의 원칙과 신념이 없었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의 창업자라고 할 수 있는 레이 크록은 그러한 면에서 삶에 대한 철학과 신념과 원칙이 확고했다. 그가 고객을 대할때는 고객의 이익을 생각한다. 가맹정주들을 대할 때는 가맹점주들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임으로 그들을 성장시키는것이 본사의 의무다와 같은 그만의 원칙이 있었고 그것을 따르고 지켰을때 그의 성공이 더욱 값지고 삶에서 자신의 원칙과 철학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멋있는지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