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의 정석 - 샐러리맨 신화 ‘류 부회장’의 5주 수업
박소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 당신이 퇴사할 때까지 알려주지 않는 상사의 마음속

임원, 특히 경영진은 당신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짐작하고 있어요. 더 위로 올라가는 걸 막는 당신의 한계가 무엇인지도 알고 있죠. 그러나 누구도 당신에게 퇴사할때까지 솔직히 말해주지 않아요.

"네가 계속 리더로 클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 내려보내야 할 사람인지."

8세 아이는 부모님 심부름만 잘해도 칭찬과 인정을 받겠지만, 28세 청년이 부모님 심부름'만' 잘하면 걱정과 근심의 대상이다. 

나 역시 괜히 팀장을 맡았다는 생각에 본부장을 원망하기도 했고, 월급이 확 오른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맘고생을 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기도 했으니까.

팀원 같은 팀장 vs 임원 같은 팀장

★ 나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충분히 느꼈던 공감할만한 고충들이었다. 리더의 역할에 대해, 업무의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부담감이 생겼던것 같다. 권한을 가지기 위해서, 그리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기위해서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의 역할 모델은 무엇일까? 그저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는 직원일까 아니면, 점장같은 직원일까?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다.

직원이라면 누구나 동료직원, 상사에게 늘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가 한마디 툭 내뱉는 불평이, 생각없이 말한 내용이, 하루하루 진척해갔던 업무의 완성도가 나의 평가 대상이 되고있다.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성실히, 꾸준히 그리고 공부해야한다.


☆ 나 자신을 파악하라
나는 좋은 상사인가? 나는 좋은 부하인가?
핵심 인재에 포함될 나의 강정과 가로막는 약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약점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내가 바라는 리더의 모습은 무엇인가?

☆ 훌륭한 보고

1. 반드시 30초 두괄식 보고로 시작하라
결론부터 말하고 뒤에 부연설명을 덧붙인다. 내용은 짧고 간략하게 핵심내용만.
2. A를 물어보면 A에 대해 대답하라
애매한 표현은 금지
3. 보고의 유통기한을 지켜라
중간보고의 중요성

그리고 보고의 목적을 분명히 한 뒤 들어가라. 세가지 목적, 즉 자랑, 현황 중계, 도움 요청중 어떤 것인가? 요점을 포스트잇에 적어가라.

상사도 칭찬을 기다린다
. 호의를 받았을 때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라. 세상에 당연한 호의는 없다.


☆ 기획력

시킨 일만 열심히 하면 연말에 그동안 한 게 뭐냐는 소리를 듣는다.

기존의 프로젝트를 하나로 묶고 관점과 방향, 강조점을 살짝 틀면 대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


☆ 숫자력

1. 모호한 형용사 대신 숫자를 사용하라
비교를 사용하라, 친숙한 대상을 기준으로 삼아라, 숫자에 감각적 느낌을 추가하라

☆ 관리력

리더의 역할은 시관과 사람관리

"업무를 지시할 때 왜 안물어 보는지 모르겠어. 내 머릿속을 들여다 보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분명 모를 것 같은 업무인데 추가 질문 없이 그냥 "네"하고 돌아선단 말이지. 알 리가 없을 텐데 말이야. 그래서 질문 없냐고 하면 없다고 해. 그러고는 며칠 후에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오는 거야."

☆ 가치력

로열티 : 회사와 자기가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
결국은 자기와 같은 편을 키우고 승진시키기 마련이다.

직장에서 착한 건 이기적인 모습이다.
- 그 사람이 착한 이미지를 고수하는 동안 실제로 대가를 치르며 고생한 사람은 나같은 팀원과 본부장이었으니까. 본부장은 성과가 떨어지는 우리 팀 때문에 걸핏하면 부사장 앞에서 고개를 수그려야 했다.




책을 읽고 나서...

평범한 샐러리맨인 이규명 팀장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겪을 법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사촌누나 한은수와 류윤수 고문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소설적 자기계발서다. 단순히 전달하고자하는 팩트만 나열했던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실제로 이규명 팀장이 겪었던 직장생활에서의 지적사항, 개선해야할 점들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들에 대해 그 과정을 겪었고 이겨냈던 멘토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어 훨씬 이해도쉽고 읽는데에도 몰입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유능한 직원의 다섯가지 역량들을 하나하나 각장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실제로 어떻게 직장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담겨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1. 전달력 - 막힘없는 지식과 감정의 전달 기술
2. 기획력 - 핵심 프로젝트를 찾는 눈
3. 숫자력 - 수치로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
4. 관리력 - 사람과 시간을 열 배로 활용하는 지혜
5. 가치력 - 일(조직)과 자신에게 애정을 부여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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