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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 파괴적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엇을 읽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공병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7월
평점 :
저자 공병호는 다작작가다. 그가 출판 했던 책 <공병호의 군대간 아들에게>라는 책을 군대에서 읽고 새로 마음을 다잡고 힘이 됐던 기억이난다. 책을 많이 쓰려면 그만큼 많이 읽어야 할 터이다. 이 책 <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는 저자 공병호가 혁신/미래/리더십/일과 삶의 부문을 나누어 그에 대한 책을 읽은 기록을 남긴 것이다. 이렇게 많은 44권의 책을 요약한, 핵심 내용을 뽑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 책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어떻게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는가 하는 질문에, 책을 읽을 시간을 따로 내지 않는다고 한다. 저렇게나 많은 책들이 전부, 카페에서 지인과의 약속시간을 기다리면서 짬내서 읽은 책, 지하철이나 비행기 안에서 읽은 책들이라고 한다. 이처럼 5분, 10분의 자투리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이를 가방속에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날때마다 읽는다면 누구나 전천후 독서가가되고 독서 습관이 자리잡힐 것이라고 말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구양순의 책읽기 좋은 장소는 마상, 침상, 측상이다. 라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마상(이동수단 위에서), 침상(침대위 잠들기전에), 측상(화장실에서) 이렇게 자투리 시간으로 생각되는 마상,침상,측상에서 독서를 할 수 있고 그 습관을 기른다면 많은 시간을 독서에 쏟을 수 있을 것이다. 티끌모아 태산인 것이다. 이처럼 수불석권하는 자세로 독서를 해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을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과거 지식이 이제는 거의 쓸모없어지고 있고 지식의 주기가 기술이 발달 할 수록 짧아지는 시대인 만큼 과거의 지식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아니다. 이제 생존독서를 해야한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자기 자신분야에 정통하기 위해,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독서는 꼭필요하다. 소비로써의 독서가 아니라, 생산과 투자로써의 독서를 저자는 강조한다. 독서를 통해 자기 생각과 주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끊임 없이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바쁜 현대인들의 위해 자신의 생각을 짧은 글로 요약했다. 이에 대해 궁금증이 더 생기는 독자들은 저자가 읽은 책을 읽고 자신이 생각했던 요약과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