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행동학자인 저자의 독자가 진화 생물학과 그 전문용어를 잘 안다고 전제하에 이책은 독자의 이해를 구하면서 시작된다. 먼저의 저서인 [이기적인 유전자]를 읽지 않고서 [확장된 표현형]을 읽어내기는 결코 쉽지가 않았다.

너무 낯설고 생소한 내용들이 많아서 이 책을 읽고서 글을 쓰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고백한다.


우리의 일상적인 상식을 깨고 다른 시각으로 사물고 현사을 바라볼줄아는 저자의 독특함과 기발함 그리고 영특함에 아~이러한 관점으로 새로운 사실들을 도출해낼수도 있음에 새삼 놀라고 또한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현상들 너머에는 훨씬 수많은 내용들이 있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가이 들었다.

그렇다면 사물 또는 현상들을 바라볼때 다각적인 측면에서 보고자 하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여러가지 논거와 사례들로 논리들을 풀어 나가는 저자의 노고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