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와 제목부터 편안하게 다가온 책~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라고 내몰리는 이시대에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작은 위로처럼 느껴졌다.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며 또 나와 작가의 나이가 비슷해서 인지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고 맞아! 나도 그랬는데~ 싶다가도 작가의 부끄러웠던 부분을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어? 이렇게 솔직하게 써도 되는건가?

싶었다. 드라마를 보며 작가의 마음과  또 십대아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며 아~ 세상의 엄마들은

다 비슷한 고민이 있구나! 생각되어 안심이 된다.

평범한 일상을 소소하게 또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듯이 들려주어 이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어떨까?

그림동화를 많이 썼다고 했는데 동화책은 어떨까? 마냥 궁금해지게 하는 그런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