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시즈카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다시마 세이조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보림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독특한 편집에 내용까지 따스한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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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두 돌 지난 우리 아이를 보며 난 어떤 엄마일까 궁금해진다. 

게다가 일찍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벌써 학부모가 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묘할 때가 있다. 내가 학교에 다닌 게 엊그제같은데, 이젠 학부모가 되었다니! 

물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그 땐 정말 본격적인 학부모가 되겠지만, 어린이 집 학부모도 당당한 학부모 반열에 든 것이니까.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군사부일체'라는 말도 있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스승의 권위가 자꾸 떨어져가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다. 

책을 보면서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스승이 많구나' 하며,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련다.  아직은 어려서 여기 있는 책들을 읽으려면 일 년 정도는 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지만, 미리미리 골라두면 좋을 것 같다.  

언제나 책 나들이는 즐거운 삶의 원동력이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직 혀 짧은 발음으로 선생님이 좋다는 아들 - 우리 아들이 언제나 멋진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며, 리스트를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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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유타루 지음, 이경석 그림 / 비룡소 / 2009년 4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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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이 내일이네요.
어린이 날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 -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 아닐까 싶어요.
마틸다 (반양장)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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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천재소녀 마틸다의 모습을 제대로 알고, 함께 도와주는 멋진 하니 선생님,
마틸다의 부모와 교장 선생님의 횡포에 맞선 그들의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은 로알드 달의 베스트 동화
프린들 주세요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양혜원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계절 / 2001년 12월
10,500원 → 9,450원(1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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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펜이 프린들이라고?
언어는 사람들의 약속이라고 하는데, 펜을 프린들이라고 하게 되면 점점 바뀌게 되는 것인지...
책 속에서 깜찍하고 영리한 개구쟁이 소년 '닉'을 위해 몰래 뒤에서 응원하며 악당 역을 자처한 멋진 '그레인저' 선생님의 모습도 정말 훌륭하네요.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김용택 동시집
김용택 동시집, 이혜란 그림 / 창비 / 2008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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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4일에 저장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하신 김용택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한 동시집이 너무나 많이 있지만, 이 책으로 선택했어요.
마지막 교단에서 수업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엮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시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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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장애에 대해서 생각해볼까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주위에 가까운 지인 중에 장애를 지닌 분이 있습니다. 밝고 선한 성품인지라, 늘 주위 분들에게 인기도 많고 함께 더불어 즐기며 늘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 분에게도 아픔이 있습니다. 학창시절도 또 사회인으로서 아직 장애인에 대한 배려나 관심이 부족한 우리 사회입니다. 

아이를 낳고 나서, 손가락 발가락이 다 있는 아기의 모습을 확인하고 느낀 안도감. - 늘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있는 것처럼 불편하고 아플 때가 있다고 생각해왔지만, 막상 내 아이에 대한 안도감을 느끼며 나 역시 이기적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우리 아이는 어려서 그런 것을 알기엔 좀 더 기다려야겠지요. 우리 아이에게도 더불어 사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또 점점 자라면서 만나게 될 장애우 친구들에게 서로 배려하고 돕는 그런 멋진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와 더불어 읽고 싶은 장애와 관련된 동화를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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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로 세상을 열다- 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
이미경 지음, 권정선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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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하면 처음엔 루이 브라이가 떠올랐는데, 이 책을 읽고 한글 점자를 만든 분에 대해 잘 알게 되었네요
나무를 만져 보세요
송혜승 글 그림 / 창비 / 2008년 1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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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3일에 저장

책읽는 손가락 두 번째 이야기 [나무를 만져 보세요]
점자와 한글 두 가지 언어로 만나는 그림책.
그리고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나무와 우리가 보는 나무의 느낌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져있답니다.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데이비드 애들러 지음, 존 월너.알렉산드라 월너 그림,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8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1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03일에 저장

루이 브라이에 대해 어린 유아부터 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장애를 맞서서 노력하고 얻은 점자 - 정말 존경하는 위인이지요.
루이 브라이
마가렛 데이비슨 글, J. 컴페어 그림, 이양숙 옮김 / 다산기획 / 1999년 10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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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0년 05월 03일에 저장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위인전이 [루이 브라이]라고 하지요. 어린 유아들에겐 보물창고에서 나오는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책을 권하지만 초등생에게는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시각장애인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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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선생님]건망증 카네이션 핸드폰줄 Ver.3 [카드포함] - brown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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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핸드폰줄. 5월 내내 하고 다니기에 좋은 아이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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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차이
연준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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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소한 차이. 그 사소한 차이가 점점 벌어지면서 먼 훗날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아직 내 나이는 20대. 물론 후반이고 결혼을 했기에 지금은 살림을 하며 아이를 기르기에 바쁘지만, 아직도 꿈을 버리지 않고 계속 간직하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창시절엔 운동으로 인해 공부도 소홀히했고, 늘 바쁜 일과를 보냈지만 오히려 지금 여유로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도 꾸준히 하게 되었다.   

[사소한 차이] 나를 위해 지인의 선물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 단조로운 일상일 수 있지만, 그 시간 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내 삶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이다.  

특히나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생각해보았다. 사소한 차이가 점점 얼마나 많은 차이를 만드는지 생각해보며,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훨씬 많은 나이기에 보다 더 노력하고 고쳐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이름만 들으면 익히 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33가지 차이.  그 속으로 하나씩 들어가보련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이야기지만, 하나씩 읽고 생각하면서 그 사소한 차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33가지의 이야기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정말 사소한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머릿속에 넣어두는 것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또한 33가지를 한꺼번에 하기란 어려울 수도 있기에, 나에게 있어 가장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내게 꼭 필요한 것도 현재 나의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찾아서 그것부터 실행하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다. 

33가지의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부분은 신용카드와 관련된 부분이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신용카드를 잘라버릴 용기는 없지만, 딱 하나만 갖고 사용하고 있다. 20대 초반 사회생활을 하며 직업전선에 뛰어들면서 무절제하게 쓴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럽다.  처음엔 저축보다 한달동안 일하고 받은 월급을 사용하는 즐거움이 있었지만, 어느 새 신용카드를 하나 둘 만들면서 할부로 구입하는 금액이 상상을 초월해갔던 그 순간이 떠오른다.  

잘 쓰면 좋지만, 사실 독이 되기 쉬운 신용카드 - 확실히 과감하게 잘라버릴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나오는 파킨스의 법칙이나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등과 같은 과학적 이론이나 심리학 용어는 내겐 어렵다. 하지만 그런 이론도 중요할 수 있고, 이 책의 내용을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성있게 만들 수 있을 수도 있지만, 내겐 그런 것보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실천하는 사소한 차이가 더 중요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신용카드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따라서 하고 싶었다. 그러나 일단 내게 가장 필요한 것과 지금의 내 위치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몇 가지 추려보았다. 

가족과 함께 아침밥 먹기 - 아직 아이가 어리고, 잦은 출장을 가는 남편으로 인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식구들이 모두 집에 있는 날엔 항상 함께 식탁 앞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같은 대식구는 아니지만, 식사 시간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가족이 지금보다 많아지고 또 더 바빠지더라도 꼭 함께 한자리에서 식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큰 소리로 먼저 인사하기는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과의 정을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법칙이다.  하루 30분 걷거나 뛰기 역시 운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꼭 지키려고 한다.  종이 신문 꼼꼼하게 읽기, 책 한 권 가지고 다니기 이 두 가지는 내게 제일 어려운 항목이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 내 아이를 위해 읽어주는 그림책 동화책으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생활에 있어 책과 가장 가깝게 지내고 있다. 가끔 이렇게 멋진 책을 보내주는 지인으로 인해 즐거운 독서를 하게 되고 말이다.   

하기 싫은 일 3분만 더하기와 마감시한 이틀 앞당기기는 꾸준히 노력해서 이루고 싶은 내용이다.  특히 주부이다보니 가끔은 꾀가 나고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 일로 인해 자꾸 미루게 되는데, 이 책을 읽고서 다시 마음을 단단하게 먹게 되었다. 

집안 일 미루지 말고 일찍 끝내기, 또 일을 하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하기, 집안의 대소사 꼼꼼하게 챙기기, 공과금이나 고지서 미리미리 내기 이러한 실천 목표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보았다. 

나와 같은 주부에게도 또 열심히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도 각각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33가지의 사소한 차이들.  혹시 청소년기에 이 책을 읽었다면 지금의 나는 또 다른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살짝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더 늦지 전에 너무나 소중한 책을 알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미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사소한 차이가 미래의 큰 차이를 불러온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나의 멋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련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오는 구절을 적어보았다.  [사소한 차이] 책을 읽고 느낀 내용이 이 구절 속에서 잘 드러난다. 이 구절을 예쁘게 종이에 옮겨담아서 책상에 붙여놓고, 또 내가 먼저 실천할 목록을 함께 적어서 앞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련다. 

현재의 '사소한 차이'는 사실,참 작고 자질구레해보인다. 그래서 때로는 그 별건 아닌 것 그 하나까지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오히려 쩨째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로 그 '사소한 차이'가 미래의 '큰 차이' 불러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출발선에서는 다 똑같다. 세계 신기록 보유자나 20위권 선수나 같은 선 같은 신호에 출발한다. 그러나 눈에 띄지 않는 사소한 차이. 먼저 내 딛은 한 발 한 발이 모여 커다란 기록의 차이를 가져온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 (이하 생략

프롤로그에 나오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그 다음에 나오는 이야기를 더욱 집중해서 깊이 생각하고 읽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이 글이 머릿속을 계속 맴돈다. 사소한 차이로 인해 미래의 큰 차이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나를 가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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