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세계여행 꽃보다 초등
권기왕 글.사진 / 계림북스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아직 해외엔 한 번도 나가보지 못해서 그런지 이런 책을 보면 마음이 설레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네요. 게다가 내일부터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지라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맨 처음 세계여행]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옆에다가 지구본을 놔두고 벽에 붙여놓은 세계지도를 보면서 어디로 어떻게 여행을 떠나볼 것인지 생각하고 함께 이야기해봅니다.

아직 어린 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세계지도를 볼 때 혹은 지구본을 볼 때와 달리 멋진 사진을 함께 봐서 그런지 더욱 여행이 가고 싶나봐요.

 

표지그림만 봐도 다양한 사람들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데 책을 펼칠 때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의 여러 나라의 멋진 모습과 풍경들과 문화 유적들을 볼 수 있네요.

이 책을 쓴 권기왕 작가님은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여행을 하고 그 여행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여행가라고 하니 몹시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 일을 통해서 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멋진 편지봉투 디자인 속에 나라 이름들이 나오고 그 나라들 대표하는 상징물 역시 같은 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여러 나라들을 여행해볼 수 있었고 각 나라가 자랑하는 멋진 장소 혹은 문화유산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언젠가는 이 책에 나오는 나라 중에 2-3개국이라도 꼭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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