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이 한창이다.  우리 아이도 방학이라 신이 난 듯 한데, 엄마인 나로서는 좋을 떄도 있지만 좀 더 자유시간을 누리고 싶어 방학이 간혹 귀찮아질 때도 있다.  엄마에게도 방학이 필요한데~ 

아무런 생각없이 학업에 지치고 피로를 풀며 건강을 북돋을 수 있는 그런 여름방학이 되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동안 소홀히했던 과목 보충도 해야하고, 선행학습도 해야하고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바쁘다.  

꼭 해야하는 것이라면 즐기면서, 이왕이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이 두가지 원칙을 가지고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열심히 놀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아이들 공부와 관련되어 읽으면 좋을법한 책들을 골라보았다. 

첫번째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물이다. 처음 세계명화랑 한국명화 책이 나올 땐  이렇게 많은 시리즈가 나오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재미있는 제목의 책을 신간서적으로 만나게 되니 몹시 반갑다. 

탈무느 이야기나 유럽 이야기, 삼국지도 좋지만, 우리나라 역사와 직접적인 조선왕조실록은 더더욱 책을 접하고서 좋아진다. 

 

 

 

 

 국경일은 어떤 날일까요?
송윤섭 지음, 최현묵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7월  

 

미리보는 초등 교과서 시리즈도 마음에 든다

 퀴즈! 과학상식 : 공포 마술
권찬호.손종근 지음, 김택수 감수 / 글송이 / 2011년 8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이플스토리 책도 점점 그 시리즈가 많아진다. 수학도둑과 한자도둑에 이어 역사본부까지 나왔다. 

 

 

 

 

 교과연계 자기주도형 체험학습 보고서쓰기
서유리 지음, 김세정 그림 / 아주큰선물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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