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 마리아노 리베라 공식 자서전
마리아노 리베라 지음, 한승훈 옮김, 웨인 코피 기고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클로저 우리나라말로 마무리투수를 뜻한다.

 MLB의 전설적인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은퇴후 쓴 책이다.

마리아노리베라의 공식 자서전으로써 그의 생존, 사랑 그리고 야구이야기가 잘 담겨있다.​

어린시절에 리베라의 꿈은 파나마의 펠레가 되는 것 이었다.

축구선수가 되고싶었다는 부분은 처음 알게 되었다.

리베라는 어렸을 때 유복하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에서의 놀이방법으로 야구를 하게 되었다.

긍정적인 그의 마인드를 이해하게 되었다.

13살일때 리베라는 외야수를 하고 싶어했다.

그저 공을 쫓길 원하는 리베라였다.

상대팀이 너무 안타를 많이 때리자 감독은 리베라에게 투수를 해보라고 한다.

그냥 스트라이크를 던지면 된다는 간단한 말과 함께 말이다.

체격조건이 좋았던 리베라는 단순하게 공을 잘 던졌고,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뉴욕양키스에서 트라이아웃을 한다는 제안이다.

다행히 잘 던져서 2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뉴욕양키스와 계약을 한다.

마이너리그에서의 생활과 노히트노런을 바탕으로 리베라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성령과의 대화, 하나님의 계획등 리베라는 신앙심이 ​매우 깊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 리베라의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흙에서 시작해서 흙으로 끝낸 야구..​

은퇴를 하면서 이렇게 존경과 사랑을 많이 받은 투수가 있을까 싶다.

그만큼 그의 삶은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고, 능력있는 투수였으며 좋은 리더였다.

​전설적인 평정심은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나눔과 배려의 아이콘인 마리아노 리베라!!

그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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